민간임대 아파트 견본주택에 1만명 몰린 까닭

입력 2017-10-20 17:30:57 | 수정 2017-10-21 09:15:29 | 지면정보 2017-10-21 A28면
의왕 제일풍경채 에코&블루
입주 후 4년 지나면 분양 전환
"청약통장 없어도 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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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부터 와서 돗자리 깔고 대기하다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자마자 입장했습니다.”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 모델하우스(사진)에서 밤샘 줄서기가 등장했다. 모델하우스 개장 당일 새벽부터 대기줄이 생기기 시작해 오후엔 이 줄이 500m에 달했다. 현장에서 청약을 받는 까닭에 모델하우스가 붐비기 전에 청약을 끝내려는 이들이 일찍부터 방문했다.

모델하우스는 하루 종일 유닛을 둘러보고 청약 신청서를 쓰려는 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개장 첫날 방문객 수가 1만여 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요건이 강화되면서 규제를 피해간 수도권 민간임대아파트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는 4년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 가구주라면 청약통장 보유 및 소득·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최모씨(36)는 “유닛을 둘러보기 전에 신청서부터 썼다”며 “가점이 낮아 청약을 넣어도 계속 떨어졌는데 민간임대는 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신청하면 입주 4년 후(2024년) 계약 당시 책정한 분양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가 4억800만원 안팎, 전용 74㎡가 4억6000만원 전후다. 계약금 10%(1차 1000만원)를 내면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청약금 없이 20~22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A2블록 250가구와 A4블록 344가구 등 모두 594가구(전용 59·74㎡) 규모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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