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성균관대 야구장, 복합시설로 바뀐다

입력 2017-10-19 17:39:16 | 수정 2017-10-20 03:08:06 | 지면정보 2017-10-20 A31면
서울시-성균관대 첫 사전협상
8만여㎡ 문화상업시설 등 건설
청년창업센터도 조성 예정

이르면 2019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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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소유 서울 도봉동 성대야구장 부지가 주거·업무·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성균관대와 성대야구장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첫 사전협상 회의를 열고 향후 사업 진행 방향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부지는 1985년 건립된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선수촌이 있던 땅이다. 선수촌이 2003년 경기 수원시로 옮긴 뒤 체육교양수업, 사회인 야구 등에 활용됐다. 그동안 교육재산으로 묶였으나 최근 제한이 모두 풀려 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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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13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8만3000㎡ 규모의 복합 문화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안을 냈다. 3000㎡ 면적의 공원과 1만㎡ 규모의 문화체육시설 도입도 제안했다. 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창업 공간, 편의시설, 주거 공간을 한데 모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협상조정협의회’를 열고 성균관대가 제출한 사업제안에 대해 적정 개발 규모 및 용도계획, 지역활성화 공헌 방안, 경관계획, 공공기여 등을 중심으로 협의·조정한다. 협상조정협의회는 공공·민간 협상단과 외부전문가 등 9명 안팎으로 구성하며 사전협상 전반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협상기구다. 내년 상반기까지 현상공모와 사전협상을 마무리 짓고 도시관리계획 입안 등을 거쳐 이르면 2019년 착공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봉 성대야구장 부지가 도봉역세권의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성균관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진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은 “도봉역 일대를 활성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창업·교육·문화의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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