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에 새 아파트 단지 속속 들어서

입력 2017-10-08 08:20:00 | 수정 2017-10-08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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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2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영등포구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는 8일 “여의도 업무지구가 확장되면서 영등포 일대가 각광받고 있다”며 “새 아파트와 오피스빌딩 등이 들어서면서 거대 직주근접 단지가 조성중”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노후지역 이미지가 강했지만 각종 개발이 진행되면서 서남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등포 일대는 재개발사업지인 신길·영등포뉴타운이 조성되면서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 아파트 밀집지로 바뀌고 있다. 지난 5월 공급한 ‘보라매 SK뷰’, 7월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각각 27.68대 1, 56.87대 1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이달 중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29~84㎡ 총 296가구 중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피스텔은 21~36㎡ 111실 중 78실을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단지가 연결돼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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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업무시설도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3월 당산동에 코레일유통 신사옥이 들어섰다. 연면적 5만903㎡ 규모 지상 20층 건물이다. 코레일유통 본사, 현대카드, 삼성생명, 현대커머셜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다. 문래동에선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영시티’가 11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9만9140㎡규모 지상 13층 빌딩이다. 대형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인 ‘문래SK브이원센터’도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를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17곳 중 유일하게 규모가 큰 경제기반형 재생지역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5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 일대에 새 교통 인프라도 건설중이다. 상습정체구간인 양천구 신월나들목(IC)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7.53㎞에 이르는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 터널 공사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지상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영등포구 방면 성산대교 남단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까지 10.33㎞ 구간(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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