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의왕 토지, 의왕백운밸리와 가까운 '알짜 땅'

입력 2017-07-05 15:21:02 | 수정 2017-07-05 15:21:02 | 지면정보 2017-07-06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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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랜스가 경기 의왕시 학의동 토지를 분양하고 있다.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조성되는 신도시 ‘의왕백운밸리’와 가깝다. 1만4366㎡ 규모 전체 필지가 2731~3200㎡ 단위로 분할돼 있다. 임야지만 필지 안까지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가능하다. 평지 수준의 낮은 지역으로 버섯 재배 등을 할 수 있다. 도시 지역 속의 자연 녹지로 향후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용도상 4층까지 건물도 지을 수 있다. 백운호수를 조망하는 환경과 판교 등에 15분 내 접근이 가능한 지역이란 점을 보면 고급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개발이 유력하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토지 주변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인근에 의왕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운밸리 부지가 있다. 학의동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신도시 부지다. 4080가구의 주거 단지로 공동주택 3908가구와 단독주택 172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지구 안에 10만㎡ 규모 복합쇼핑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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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지는 제1종 주거지역 및 차로가 확장될 예정인 학현로와 접해 있다. 학의JC와 청계톨게이트를 이용하면 경인·경부 등 주요 고속도로에 15분 내 진입할 수 있다. 경기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57번 안양판교로도 인접해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전철역 의왕청계역도 2분 거리 안에 들어선다. 경기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의왕), 청계를 거쳐 성남(판교)을 연결하는 총 38.5㎞ 노선이다. 2021년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도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시 일대에 포일·청계 택지개발지구가 완성됐고, 포일동 바이오산업단지와 신설 전철선이 예정돼 시내 추가 개발이 예상된다”며 “의왕시는 전체 면적의 85.5%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데 백운밸리 등 개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300~702㎡의 면적을 3.3㎡당 80만~10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잔금납입과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된다. 법무사에서 책임지고 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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