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4지구, 최고 35층 재건축

입력 2017-04-20 17:59:23 | 수정 2017-04-21 07:13:37 | 지면정보 2017-04-21 A24면
서울시 도계위 심의 통과

3325가구…고속도로변은 29층
관악 강남아파트 등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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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동 한신4지구 아파트가 경부고속도로변의 랜드마크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반포아파트지구(고밀) 한신4지구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신반포 8·9·10·11·17차 5개 아파트의 통합 재건축에 녹원한신아파트와 베니하우스빌라까지 포함되면서 30개 동, 2898가구로 사업규모가 커졌다.

한신4지구는 최고 35층, 3325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소형 임대주택을 기존 174가구에서 206가구로 늘려 상한용적률이 299.99%로 완화됐다. 경부고속도로변은 가로 경관을 고려해 25∼35층에서 19∼29층으로 높이를 낮췄다. 도계위는 공공건축가를 선임해 건축심의 전까지 고속도로변 미관 향상을 도모하라고 주문했다. 또 인근지역 주민을 위해 ‘잠원문화센터’(가칭)를 단지 안에 마련토록 했다.


2001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고도 15년간 방치됐던 관악구 강남아파트도 본격적인 재건축에 들어간다. 도계위는 강남아파트를 재건축 소형주택과 기업형 임대주택 등을 포함해 1141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안을 가결했다. 1974년 준공된 강남아파트는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통해 재건축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도계위에서는 해방촌과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계획도 가결됐다. 이들 지역에는 향후 5년간 서울시와 정부가 절반씩 부담해 사업비 100억원씩을 투입하기로 했다. 해방촌은 월남한 이북 주민이 정착해 형성된 마을로, 1970년대 니트산업이 번성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쇠퇴를 거듭하다 외국인과 젊은 예술인들이 자리를 잡으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마을을 목표로 재생사업을 한다.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공간 조성, 취약지역 정비를 핵심 콘텐츠로 신흥시장 활성화, 녹색마을 만들기 등 8개 단위사업이 추진된다.

구로공단 침체, 뉴타운 사업 무산, 중국 동포와의 갈등 등으로 침체된 금천구 가리봉은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밸리)를 품고 새로 자리잡은 중국 동포들과 함께 활력 있는 마을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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