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20.24대 1

입력 2017-03-30 14:42:27 | 수정 2017-03-30 14: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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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전주 효천지구의 첫 분양 물량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이 20.24대 1의 평균경쟁률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청약결과 총 8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620명이 몰리면서 평균 2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접수 결과를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 84㎡ A형은 498가구 모집에 1만2515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25.13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도 209가구 모집에 3506명이 몰리며 16.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C 또한 114가구 모집에 599명이 청약접수하며 5.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우미건설에서는 기존 도심을 공유하는 생활 인프라에 뛰어난 교육여건까지 더해져 이와 같은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과 교통여건 등을 갖춘,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이다.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고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총 12개 학교가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우수학군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두는 데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인근 서부신시가지에 소재한 선호단지들의 전용 3.3㎡ 당 거래시세가 900~1000만원에 형성돼 있어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3.3㎡ 당 분양가인 894만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에게 효천지구 첫 분양 물량이라는 기대감이 어필되며 순위내 마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분양가 또한 인근 서부 신시가지 소재 아파트들의 실거래시세와 비교해서도 낮게 책정돼 전주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 지상 20~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0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계약은 내달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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