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본사 지원부서 대거 축소

입력 2016-12-02 17:56:29 | 수정 2016-12-02 21:33:00 | 지면정보 2016-12-03 A28면
회사 매각 앞두고 조직 슬림화
2개 본부 17개팀 줄여
해외영업 조직은 확대
대우건설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사 지원부서를 대거 줄이면서 조직을 슬림화한 가운데 해외사업 조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종전 13본부 1원 3실이던 조직을 11본부 1원 2실(101팀)로 개편했다. 지난 8월 박창민 사장이 취임한 이후 첫 조직개편으로 이르면 다음주 임원인사와 함께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전략기획본부 기능이 확대됐다. 사장 직속기구였던 RM(리스크매니지먼트)본부와 홍보실, 글로벌관리본부가 전략기획본부로 통합됐다. 전략기획본부 내 2개팀은 1개팀, RM본부 내 5개팀은 3개팀, 글로벌관리본부 내 2개팀은 1개팀으로 줄었다. 발전사업본부는 플랜트사업본부로 흡수된 데 이어 본부 내 12개 팀도 절반인 6개 팀으로 축소됐다. 주택사업본부는 1개팀과 2개의 태스크포스팀이 2개팀으로 압축됐다. 글로벌관리본부는 해외영업본부로 이름을 바꾸고 조직도 늘렸다. 기존에는 글로벌기획팀, 해외법무팀, 해외계약관리팀 등 지원업무에 그쳤지만 해외플랜트영업팀, 해외토건영업팀, 해외투자개발팀이 신설되면서 5개 팀으로 늘어났다. 팀은 모두 17개 줄었다.

내년 회사 매각을 앞두고 조직 슬림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을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대우건설 내부에서는 비대해진 본부 조직을 재정비해 효율성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내년 대우건설 매각을 검토 중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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