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카드 만지작거리는데…이미 꺾인 매매·전월세 거래

입력 2016-10-18 17:23:03 | 수정 2016-10-19 01:16:16 | 지면정보 2016-10-19 A27면
7개월 만에 전국 거래량 감소

주택소비심리지수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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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9만1612건으로 8월(9만8130건) 대비 6.6% 감소했다. 수도권은 8.7%, 지방은 3.9% 줄었다. 다만 작년 9월과 비교해선 6.3% 증가했다. 올초부터 9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75만29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5% 감소했다. 특히 지방 감소폭은 21.2%로 수도권(12%)보다 컸다. 유형별로는 아파트(-21.1%)의 누적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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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월세 거래량은 10만9157건으로, 8월(12만5228건) 대비 12.8% 감소했다. 지난해 9월보다는 3.9%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보다 6.1% 증가했고, 지방은 0.6%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가 늘어났고, 재건축으로 이주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월세가 작년보다 10.3% 증가한 5만390건 거래됐다. 아파트 외 주택은 1% 줄어든 5만8767건을 기록했다. 전체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2%로 전월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지난달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상승폭도 8월보다 둔화됐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수도권(139.1), 서울(143.9) 등으로 여전히 상승국면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8월에 비해 지수가 각각 1.5와 1.8 하락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전월보다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가 증가할 것이라 보는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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