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③구성

동 간 거리 여유, 간섭 없는 일조권·조망권 장점

입력 2016-10-18 07:36:00 | 수정 2016-10-19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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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이소은 기자]‘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는 전 가구의 62% 가량인 1066가구가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채광, 일조권 등을 고려해 남향 비율을 최대한 늘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나머지 가구도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2차는 남동향 160가구, 남서향 258가구, 3차는 남동향 116가구, 남서향 116가구다.

전 가구가 판상형 구조인 만큼 ‘ㅡ’자형 동 배치를 적용했다. 3~4개의 동이 일렬로 늘어져 전체 5열을 이루는 구조다. 열과 열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바람길을 통하게 하고 조경의 통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 아파트가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 형식으로 열린 공간을 도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열린 공간이 훨씬 넓은 셈이다. 열과 열 사이에 총 4개의 대규모 열린 공간이 마련된다.

열린 공간이 넓은 만큼 동 간 거리도 멀다. 최대 94.75m 가량 떨어져 있어 각 동 간 일조권, 조망권 간섭이 적다. 건너편 집이 잘 보이지 않아 사생활 보호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주차공간은 일부를 제외하고 90%가 지하에 마련된다. 지상에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가구 당 주차 가능 대수는 1.31대로 2, 3차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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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에는 기존 2.3m보다 10cm 넓은 광폭 주차장이 일부 도입된다. 여유 주차공간을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단지 안에 들인다. 자전거 분실을 방지하고 단지 미관을 향상키기 위한 조치다.

지하주차장 안에 설치되는 계절창고도 인상적이다. 세대별 창고로 불필요한 물건이나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물건, 골프, 레저 등 부피가 큰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장애인, 노약자 등의 안전을 고려해 1층 출입구 로비에 계단을 없앤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저층 가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로비와 1층 입구를 분리 설계할 계획이다.

스쿨버스, 어린이집 버스 정류장을 단지 안에 따로 마련해 학부모들이 휴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분양 측 얘기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들여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입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서실, 북카페 등도 마련돼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수요자를 위한 키즈클럽도 시설 내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위치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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