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르보아시티④브랜드

상가·오피스텔 전문 우성건영, 시행에서 관리까지 '토탈서비스'

입력 2016-10-12 07:43:00 | 수정 2016-10-12 07:43:00
16년건 50여곳에서 오피스텔·상가 공급
르보아, 메디피아 등 브랜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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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김하나 기자 ]우성건영은 부동산 업계에서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대기업 브랜드같이 인지도가 높진 않았지만 상가,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서는 독보적인 회사기 때문이다.

우성건은 2001년 우성산업개발로 시작했다. 현재는 개발을 담당하는 오앤유·세경산업개발, 부동산 시장분석을 담당하는 진영이앤씨, 건물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우성종합관리 등의 계열사를 둘 정도로 덩치를 키웠다.

우성건영은 대부분의 사업들에 대해 땅을 사는 것부터 관리까지 토탈로 진행한다. 다시 말해 시행에서 시공, 건물관리 까지 토탈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때문에 사업진행이 빠르고 중간에 새는 돈이 적다. 절감된 비용은 투자자에게 돌려주면서 수익률을 방식이다. 입지가 우수하다보니 임차인의 선호가 높고, 그만큼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률로 이어진다.

이러한 사업방식은 최근 공급과잉이 우려됐던 수도권 택지지구나 신도시에서 빛을 발했다. 대기업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보다 먼저 완전판매(완판)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서울 강서 마곡지구 '마곡지구 우성르보아2 오피스텔'을 비롯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신도시 우성트램타워 상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한 '우성르보아파크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의 '우성KTX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우성건영은 수도권에서 사업이 승승장구 하면서 매출액이 급증했다. 2014년 1353억원 정도였던 매출액은 지난해 25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에는 5000억원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의 선택 기준은 '수익률'이기 때문에 입지와 가격이 중요하다"며 "임차인 입장에서는 굳이 비싼 월세를 지불할 이유가 없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과도하게 비용을 넣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누적 사업이 50곳이나 쌓이고 자체 사업을 하다보니 자체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달게 됐다. '르보아'와 '메디피아'다. 르보아는 주로 오피스텔에 명명되고, 메디피아는 역세권 근린상가에 붙이곤 한다. 홍보 모델로는 탤런트 박은혜씨를 기용하는 등 인지도 높이기에도 열심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 5-2블록에 선보이는 '우성 르보아시티'는 540실의 오피스텔과 120실의 상가로 이뤄진다. 우성건영의 브랜드를 내세운만큼 입지는 물론이고 상품에도 신경을 썼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221에 마련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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