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도입

입력 2016-10-06 08:50:33 | 수정 2016-10-06 08:50:33
도시가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온압보정기’로 효율적인 가스관리
전 가구 LED 조명,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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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부산에서 선보이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시가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전 세대에 LED조명,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등이다.

도시가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온압보정을 통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다. 공정한 가스요금의 적용, 편리한 원격 검침, 다양한 안전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도시가스 요금은 가스의 부피로 과금 되는데 일반적으로 도시가스 회사에서는 0℃·1기압 상태로 가스를 공급한다.

일반 가정에서는 실온 상태의 배관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가스가 팽창된 상태로 측정돼 실제 사용량보다 많은 요금이 부과되기도 한다. 이때 온압보정기를 이용하면 당초의 0℃·1기압 상태로 온도와 압력을 보정하여 제 사용량 만큼의 가스요금이 적용·부과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4월 입주한 창원시 양덕 코오롱하늘채에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를 업계 처음으로 신축 아파트에 설치해 입주민들이 가스요금을 보정받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실제로 일반 계량기로 측정 했을 때와 온압 보정을 거쳤을 때 줄어든 계량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사용량이 원격으로 검침된다. 편리함은 물론 검침원 방문 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검침빙자로 인한 범죄 발생가능성도 최소화하는 효과도 있다. IoT(사물인터넷)기술이 접목돼 이를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검침값과 보정된 검침값을 비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얼마나 절약할 수 있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스누출이나 유출, 화재 등을 감지하고, 동파에 대한 경고도 알려줘 가스로 인한 다양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장시간 연속 사용하거나 반대로 장시간 미사용시 알림 기능이 있어 신변 이상을 감지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코오롱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은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사용한 전기량과 예상 사용량까지 예측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CO₂) 발생량 확인, 동일 면적대 평균 사용량 비교가 가능하다. 에너지 목표 값 설정 및 알림기능이 있어 사용한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과 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다.

전 가구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전력소비가 적고 수명이 긴 LED조명은 눈에 피로감을 덜어주기도 하며 온실가스를 최소한으로 배출하는 저전력 조명으로 주거공간에 있어 선호도가 높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침실, 거실 등 주거공간의 모든 조명기구와 현관 센서등, 복도등, 김치냉장고센서등 등의 조명을 LED로 적용한다. 지하주차장,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에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동시에 쾌적한 편의공간을 조성한다.

디테일한 단열재 설치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단열라인의 꺽임과 단절 등의 문제를 개선한 끊김없는 단열재를 적용해 내외부의 온도 유출입을 최소화해 집안의 온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단열라인을 적용했다. 결로 발생을 예방하고, 냉난방비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전기자동차를 위한 시스템도 마련된다. 휘발유·경유에 비해 경제적 효율성으로 주목 받아 수요가 늘고 있는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지하주차장 내에 2대의 완속충전기를 설치해 단지 내에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다. 1단계 동해남부선을 단지 인근 거제역에서 쉽게 환승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거제역 6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마련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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