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집, 지금 사도 늦지 않다"

입력 2016-09-13 16:11:07 | 수정 2016-09-13 23:19:40 | 지면정보 2016-09-14 A1면
부동산 전문가 50인, 연휴 이후 시장 전망
"일부지역 과열 맞지만 저금리로 풀린 돈 많아"
기사 이미지 보기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수도권 일부 주택시장의 과열 조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는 늦지 않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내년 이후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 물량이 줄면 집값(분양가)이 더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시장 과열과 입주 물량 과잉 우려보다 저금리 여파로 시장에 풀린 많은 돈이 더 강력한 ‘재료’가 된다는 의미다.

한국경제신문이 13일 건설·분양업체, 대학, 연구소 등의 부동산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36명)가 ‘서울 강남·수도권 일부 택지는 과열, 나머지 수도권 외곽은 안정기’라고 답했다. 22.4%(11명)는 ‘(수도권이) 전반적인 과열기’로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연내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부동산 호황이 이어지면서 서울·수도권 집값이 더 오르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56.3%(27명)에 달했다. 31.3%(15명)도 강남권과 위례·미사·삼송·동탄2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실수요자가 수도권 집을 사도 좋은가’라는 질문에 79.6%(39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차익이나 임대 수익을 겨냥한 주택 투자도 ‘장기 관점에서 지금 구매해도 괜찮다’(55.1%)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일부 시장 과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 집값은 상당 기간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상당수 지방 도시의 부동산경기는 침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95.9%(47명)에 달했다.

문혜정/설지연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카풀 서비스 영업 제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은행장 낙하산 인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533.9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3% 툴젠 +1.07%
삼성전자 +0.07% 엔지켐생명... +2.62%
SK디앤디 +0.67% 파라다이스 -7.88%
더존비즈온 -0.88% 한국캐피탈 +0.33%
SK가스 -1.13% 오텍 -2.80%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0.23%
삼성전자 +0.07%
LG화학 +0.74%
삼성전기 +4.31%
하나금융지... -2.7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09%
셀트리온헬... -2.55%
신라젠 0.00%
에코프로 -3.89%
CJ E&M -5.0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기 +4.31%
대한항공 +5.48%
LG이노텍 +3.35%
이마트 +2.26%
카카오 +1.9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신라젠 0.00%
이녹스첨단... +3.00%
원익QnC -0.61%
인터플렉스 +1.33%
메디톡스 +2.75%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