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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초전신도심개발, 2026년까지 41만5000㎡ 대규모 사업

입력 2016-09-08 17:18:50 | 수정 2016-09-08 17:18:50 | 지면정보 2016-09-09 D1면
경남도청 서부청사 개청에 이어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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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초전 지역도


경남 진주시의 개발중심축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동시에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진주는 그동안 진주시청이 있는 구도심과 서부권이 중심지였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신진주역세권개발 등이 본격화된 데다가 경남도청 서부청사가 올해 개청하면서 초전신도심 등 동부권이 주목받고 있다.

진주혁신도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있다.

고층의 새 아파트, 근린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KTX가 지나는 신진주역 주변으로는 역세권 개발이 시작됐다.

아파트 분양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가좌동에서 흥한주택종합건설이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센트럴웰가’ 또한 1순위에서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경쟁률 뿐만 아니다. 미분양도 급격히 줄고 있다. 2014년만 하더라도 1553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아파트는 최근 8가구로 줄었다.

지속적인 공급에도 미분양이 급감하다보니 거래시장은 양호하다는 평가다.

또 주목받고 있는 개발 사업은 초전신도심이다. 진주시 초전동 일원 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을 이전한 터에 2026년까지 41만5000㎡ 규모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심개발사업이다.

인근에 농산물도매시장, 초전공원, 강변공원, 생활체육시설 등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발호재 만큼이나 초전신도심은 교육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초전동은 초전초·장재초·동명고·명신고가 인접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동명고는 2016년 기준 10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매년 서울주요사립대학 및 경북대 부산대 합격자 비율이 높은 진주 내 최고의 명문학교다.

명문학군이 몰려 있는 만큼 주변 상업지구와 근린상가에는 학원가가 형성됐다. 진주 서부권의 유명 학원들도 최근들어 초전신도심 방면으로 이전하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해 아파트들이 잇달아 입주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이주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주변 공인중개사들의 설명이다.

초전동을 비롯한 초장동 일대에는 2009~2010년 입주한 단지 정도만 있었다. 초전 푸르지오 1단지(812가구), 2단지(830가구)다.

지난해에는 엠코타운이스턴파크(883가구)와 해모로 루비채 2단지(564가구)와 4단지(744가구) 등이 줄줄이 입주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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