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울대 입구 16분…신림선 경전철 2021년 개통

입력 2016-09-01 17:47:57 | 수정 2016-09-02 05:51:11 | 지면정보 2016-09-02 A24면
서울시, 실시계획 승인

샛강~신림 7.8㎞…이달 착공
지하철 노선간 환승 쉬워질 듯
기사 이미지 보기
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지하철 9호선)과 신림동 서울대 정문까지 7.8㎞ 구간을 잇는 신림 경전철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 총 11개 정거장으로 연결되는 이 노선이 2021년 개통되면 영등포·관악·동작 등 서울 서남권 지역 지하철 환승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남서울경전철(주간사 대림산업)이 제출한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지난달 31일 승인했다고 1일 발표했다.

실시계획은 기본계획에서 정한 노선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을 정밀 실사한 뒤 상·하수도관, 도시가스관 등 기존 지하시설의 이전 방안과 구체적인 건축 공법을 정하는 절차다. 실시계획 승인이 떨어지면 사업자는 15일 안에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신림선은 여의도동 샛강역에서 출발해 대방역(1호선), 보라매역(7호선), 신림역(2호선)을 거쳐 서울대 정문 인근까지 연결되는 7.8㎞ 길이의 경전철 노선이다. 총 공사비는 5606억원에 달한다. 2021년께 신림선이 완공되면 샛강·대방·보라매·신림역에서 지하철역 환승이 가능해져 지하철 2·9호선에 집중된 영등포·관악·동작 등 서울 서남권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경전철 완공으로 출퇴근 시간 때 서울대 정문에서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림선 건설은 대림산업이 주간사로 있는 남서울경전철이 이끌고 있다. 남서울경전철은 신림선 준공과 함께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한 뒤 30년간 경전철 노선을 운행해 운임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시 도시공원위원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승인할 예정이다. 최종 실시계획에는 공사로 인한 보라매공원 수목의 피해를 예방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