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가격, 전국 평균 첫 3억 돌파

입력 2016-08-30 18:42:41 | 수정 2016-08-30 18:42:41 | 지면정보 2016-08-31 A2면
서울 평균은 5억1000만원
아파트와 단독, 연립을 포함한 주택 매매가격 전국 평균이 처음으로 3억원을 넘어섰다. 아파트 가격 상승이 전체 집값 오름세를 이끌었다. 서울지역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5억1000만원을 웃돌았다.

국민은행은 전국 주택의 8월 평균 매매가격이 3억3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달 조사 때의 2억9882만원보다 148만원 더 올랐다. 평균 주택가격이 3억원을 돌파한 건 국민은행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올 들어 0.64% 상승했다. 주택 종류별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65%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0.55%)과 연립주택(0.53%)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볼 때 서울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은 5억1019만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 평균은 3억7781만원, 지방 5개 광역시는 평균 2억3617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전세가격 전국 평균은 아파트, 단독, 연립 모두 상승하며 2억409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의 평균 전세가격은 3억3315만원, 수도권 2억5822만원, 지방 5개 광역시는 1억5938만원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은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일부 전세 수요자가 연립주택이나 신축 빌라 등으로 눈을 돌리면서 전세 수요가 분산된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현장 경기를 체감할 수 있는 KB부동산전망지수는 107.0으로 지난달(103.5)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올 2월 89.8을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오름세다. 이 지수는 시세 조사 공인중개사들이 예상하는 3개월 이후 아파트 가격 변화치를 토대로 국민은행이 작성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가격 상승세를 예상한 공인중개사가 더 많다는 의미다.

임희열 국민은행 가치평가부 팀장은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서울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여전한 데다 수도권 지역은 저금리로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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