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철근 조립시간 단축하는 신공법 적용

입력 2016-08-18 09:00:08 | 수정 2016-08-18 09:00:08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 높고 시공시간 약 4배 빨라
기사 이미지 보기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은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신축공사에 철근망 조립 관련 신공법을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법은 공장에서 미리 2개층 기둥철근을 통째로 제작해 현장에 반입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전동체결공구를 이용해 미리 시공된 하부 철근과 연결 작업만 수행한다. 기둥철근을 세울 때 철근을 한 가닥씩 세워서 조립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공장에서 미리 기둥철근을 제작하므로 현장에서의 조립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전용 연결재(커플러)로 체결되어 철근이 쓰러지는 안전사고의 방지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건축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마디형(이형) 철근이 아니라 ‘나사형 철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사형 철근은 마디부분이 나사 형태다. 철근과 철근을 잇는데 사용하는 연결재(커플러)의 체결시 철근의 회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현장의 지하층 기둥에 적용한 결과, 기둥 1개소당 현장 배근 시간이 기존의 약 60분에서 약15분으로 약 4배가량 단축했다. 2개층 기둥철근을 한꺼번에 조립하게 된다. 때문에 예전 공법에 비해 공사기간은 4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다. 기둥 철근 개수가 많아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기둥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롯데건설의 얘기다.

롯데건설은 현대제철(주), 현대건설㈜, ㈜정우 비엔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나사형 철근과 커플러, 연결핀, 거치대를 이용한 철근회전타입의 선조립 철근망의 시공법’으로 국토교통부에 신기술 지정을 위한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요소기술에 대한 특허는 각각 2014년(제10-1457114호)과 2016년(제10-1621503호)에 취득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상통화의 미래,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리바게뜨에 5378명 직접 고용 명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482.9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엔지켐생명... +2.68%
SK하이닉스 -3.11% KG ETS +1.60%
SK가스 -0.11% 툴젠 -0.25%
SK디앤디 +0.54% 청담러닝 -0.33%
LG디스플레... -0.52% 주성엔지니... -2.36%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07%
넷마블게임... +4.13%
삼성에스디... -0.53%
LG전자 +0.67%
삼성전기 -3.2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21%
셀트리온헬... -3.96%
펄어비스 +5.42%
신라젠 +0.40%
파라다이스 +1.4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6.12%
엔씨소프트 +1.34%
넷마블게임... +4.13%
현대차 +0.67%
기아차 +4.6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코오롱생명... +6.40%
게임빌 +3.94%
모두투어 -0.35%
이엔에프테... +1.68%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