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연말까지 1만7000가구 나온다

입력 2016-07-27 17:22:39 | 수정 2016-07-28 05:54:01 | 지면정보 2016-07-28 A31면
강북이 19곳 9960가구
기사 이미지 보기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시내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1만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많은 규모다.

27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이후 연말까지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단지 37곳에서 조합원 물량을 뺀 일반분양 아파트 1만7475가구가 나온다. 작년 같은 기간 분양 물량 8163가구의 두 배 이상이다. 올 상반기엔 5600여가구가 일반분양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지부진하던 서울의 정비사업은 2014~2015년 부동산 경기 활황세를 타고 빠르게 추진돼 1~2년 시차를 두고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는 2014년 8944가구, 지난해 1만3050가구에서 올해 2만3115가구로 급증할 전망이다.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물량이 19곳, 9960가구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재개발 일반분양은 718가구에 불과했다. 재건축 물량은 연말까지 18개 단지에서 751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7445가구)과 비슷하다.

주요 재개발 단지는 9월 분양 예정인 마포구 ‘신촌 그랑자이’(대흥동 대흥2구역)와 용산구 효창5구역 롯데캐슬 등이 눈에 띈다. 각각 이대역(지하철 2호선)과 효창공원역(지하철 6호선)을 낀 역세권 단지다. 서대문 ‘북아현 힐스테이트’(북아현1-1구역)도 11월께 공급될 예정이다.

재건축 단지 중에선 마포구 신수1구역을 재건축하는 ‘신촌숲 아이파크’가 내달 분양될 전망이다. 대우·현대·SK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고덕 그라시움’(고덕주공2단지)도 9월에 나온다. 강남권에선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8·24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아파트와 고분양가 논란으로 분양이 미뤄진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가 9월께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서울 도심권 알짜 단지가 많은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상통화의 미래,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489.5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툴젠 -2.51%
SK가스 +2.74% 청담러닝 +1.99%
현대EP 0.00% 엔지켐생명... +2.92%
SK디앤디 +3.73% 신라젠 +8.65%
LG전자 -1.24% 루멘스 -1.41%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1.24%
POSCO -0.88%
삼성바이오... +0.93%
현대모비스 -0.40%
삼성물산 +0.34%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에프에... +0.48%
원익IPS +2.02%
휴젤 +1.65%
테라세미콘 +0.69%
컴투스 +1.6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2.78%
삼성생명 +3.23%
한국전력 +0.61%
한화생명 +6.89%
LG디스플레... +4.8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2.59%
비에이치 +4.00%
SK머티리얼... +0.40%
SKC코오롱PI +5.06%
JYPEnt.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