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원주' 중소형 703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16-07-22 15:24:37 | 수정 2016-07-22 15: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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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대림산업이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원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원주’를 내달 중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7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와 7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 면적 별 가구수는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

원주는 수도권과 평창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굵직한 교통 환경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올해 11월 원주와 경기도 광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있다. 도로가 개설되면 원주에서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50분 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도 내년에 개통을 준비 중이다. 고속화 철도가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서원주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출발해 여주를 거쳐 원주까지 이어지는 성남여주선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태장동은 원주시 인구의 약 11%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2009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중단돼 7년 만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에 대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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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쇼핑, 교육, 복지시설 등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경 1km 내 거리에 태장 2지구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LH가 24만 4000㎡ 규모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2018년 완료 예정이다.

인근에 태장 2지구의 계획도로 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도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다. 남측으로는 40만㎡ 규모의 정지뜰 호수공원이 예정돼있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태장농공단지, 우산산업단지 등이 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에 의한 배후수요가 충분히 확보돼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는 전면에 4개 공간이 배치되는 4베이 설계가 도입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로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삼육고등학교 인근(무실동 661-1번지)에 마련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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