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유일환 일우종건 사장

입력 2016-07-06 16:09:39 | 수정 2016-07-06 17:44:04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넌다는 게 제 주택사업 신조입니다. 이 신념은 사업 외형 확대가 아닌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개발해 내놓을 때 지켜집니다. 1997년 외환위기 뒤 80여개 인천지역 종합건설회사 중 제대로 살아남은 곳이 손가락에 꼽히는데 그중 하나가 일우종합건설입니다.”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와 맞붙은 광주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재’(624가구)를 분양 중인 유일환 일우종합건설 사장(55·사진).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한 그는 “주택사업 때 오로지 품질에만 집중한다”고 말했다.

그가 시행을 맡은 ‘e편한세상 태재’도 분당생활권 주민들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지가 있는 신현리는 분당 서현동과 맞붙은 곳으로 분당선 서현역까지 3㎞ 남짓입니다. 그러면서도 3면이 숲으로 둘어싸여 있고 불곡산 둘레길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숲으로 둘러쌓인 곳) 단지입니다. 분양가도 분당신도시 전셋값 수준으로 책정했습니다.” 수요자 눈높이 맞췄다는 설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동간 거리도 최대 70여m에 이릅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조망을 극대화했습니다.”

유 사장은 1990년부터 인천 지역에서 10여차례에 걸쳐 연립주택 1000여가구를 공급했다. 그는 “처음 주택사업을 시작할 때 서점에 가서 ‘건’자가 들어간 서적은 모조리 섭렵했다”며 “계약자가 내 집을 마련했다고 즐거워할 때가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일우종합건설은 2000년대 들어 개발업체로 업종을 전환했다. 광주 ‘신현 현대모닝사이드1차’(618가구)와 ‘신현 현대모닝사이드 2차’(348가구)를 공급했다.1800-989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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