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평균 42대 1로 1순위 마감…최고 90대 1 기록

입력 2016-06-23 10:30:31 | 수정 2016-06-23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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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힐스테이트 동탄’이 동탄2신도시 분양 단지 중 처음으로 1순위 청약자가 4만명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동탄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몰리면서 평균 42.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61㎡의 경우 101가구 모집에 9174명이 청약을 신청해 최고 90.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가구가 가장 많았던 84㎡의 경우 719가구 모집에 3만1419명이 청약을 신청해 4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타입은 656가구 모집에 3만249명이 몰리면서 46.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고루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61㎡은 101가구 모집에 9174명이 몰리면서 90.8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74㎡은 229가구 모집에 4268명이 청약을 신청해 18.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 청약자가 4만명이 넘은 것은 동탄2신도시 분양사상 최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1순위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단지는 A-1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로 총 3만3194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 중에서는 가장 높다. 지금까지 동탄2신도시의 대단지들 중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A15블록에 들어서는 시범우남퍼스트빌로 평균 9.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45% 이상의 녹지율로 단지 내 축구장 5배크기의 공원이 들어설 정도로 단지 구성이 쾌적하며, 다양한 첨단 IoT 시스템이 적용과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여 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5만원 수준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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