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호매실' 모델하우스 3일 만에 3만 2000여명 방문

입력 2016-05-02 17:31:59 | 수정 2016-05-02 17: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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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수원 호매실택지지구 내 막바지 민간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모은 ‘한양수자인 호매실’ 모델하우스에 3일 간 3만 20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2일 한양에 따르면, 오픈 첫 날인 지난달 29일 6000 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지난 1일까지 3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떳다방(이동식 중개업소) 직원들이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펼쳤다.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오픈 시간을 넘겨서까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혼잡을 개선할 수원~광명고속도로가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 동시 개통되면서 수혜단지인 ‘한양수자인 호매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극대화 됐다는 분석이다.

이 단지는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지나는 금곡IC와 1.5㎞ 남짓 떨어져 있어 광명까지 기존 주행시간의 절반인 20분대에 광명으로 접근 가능해 KTX광명역을 이용하기도 한층 편리해진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분양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수원권 개발의 중심지인 호매실지구 입지라는 점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민뿐 아니라 광명, 서울 등 광역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며 "정부가 오는 7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호매실’ 수원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7㎡, 총 1,39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850가구 △97㎡ 544가구다.

청약일정은 이달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수) 1순위, 9일(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3일(금) 당첨자발표 후 18일(수)~20일(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총 10% 중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나머지는 한달 후 납부하면 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KT&G 부지 내)에 마련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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