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③가치

지웰시티몰서 쇼핑·외식·교육을 '한 번에'

입력 2016-04-18 07:36:00 | 수정 2016-04-18 07:56:39
지웰시티몰 Ⅰ·Ⅱ 입점 브랜드만 219개 달해
"민간이 기획·개발한 상징적인 도시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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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이소은 기자 ]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신영이 옛 대농공장 부지 일대를 개발한 ‘청주 지웰시티 프로젝트(청주 대농지구 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청주 지웰시티 프로젝트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379번지 일원(대농 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아파트·오피스텔 4336가구가 입주했으며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지웰시티몰Ⅰ·Ⅱ,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운영 중이다.

개발 주체는 부동산개발전문업체 신영이다. 신영은 2004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을 보유한 대농을 인수하며 ‘지웰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일본의 롯본기힐즈, 에비수가든, 홍콩의 사이버포트 등 해외 복합단지를 모델로 삼았다. 공장을 충북 청원을 이전하면서 이 부지에 주거·상업·업무·교육·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복합용도개발사업(MXD:Mixed Use Decelopment)을 10여년에 걸쳐 벌여왔다.

2007년 지웰시티 1차 2164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216실을 분양한 게 ‘지웰시티’ 프로젝트의 신호탄이었다. 대농3지구 1블록 대지면적 6만7991.4㎡에 들어선 지웰시티 1차 아파트는 당시 3.3㎡ 당 110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 탓에 많은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2010년 입주 시작과 동시에 같은 해 복합쇼핑몰인 지웰시티몰Ⅰ이 함께 문을 열면서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기 시작했다.

지하 3층~지상 5층에 들어선 지웰시티몰Ⅰ에는 식음료 시설과 휘트니스, 의료시설 등이 마련됐다. 지하와 지상 2층까지는 다이소, GS슈퍼 등 생활 편의 시설과 함께 스타벅스, 신한은행 등 카페·금융 시설, T.G.I.F, 놀부부대찌개 같은 외식 매장이 입점했다. 3층에는 각종 의료시설이 4층에는 수영장과 휘트니스가 마련됐다. 꼭대기 층인 5층은 미술학원, 논술학원 등을 들여 교육센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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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후 2년이 지난 2012년 아파트 1956가구 규모의 지웰시티 2차 ‘두산위브지웰시티’의 분양이 시작됐다. 3.3㎡ 당 900만원대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와 중심 상업시설 조성으로 단 시간 내 완판 기록을 세웠다.

지웰시티 2차는 1차와 대로를 두고 마주보는 형태로 지어졌다. 대로변 지웰시티몰Ⅰ 맞은편에는 지웰시티몰Ⅱ가 들어섰다. ‘두산위브 지웰시티’ 입주에 앞서 2014년 개점한 지웰시티몰Ⅱ은 2012년 문을 연 현대백화점과 함께 일대를 지역의 중심상권, 랜드마크로 성장시켰다.

지웰시티몰Ⅱ에는 영화관과 식음료 시설, 스파 패션 브랜드 등이 입점했다. 지웰시티몰Ⅰ이 생활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채워졌다면 지웰시티몰Ⅱ는 쇼핑 및 문화시설을 필두로 조성된 셈이다.

매드포갈릭, 포메인 등 기본 외식 매장이 지하에 마련됐으며 H&M, MANGO, ZARA 등 의류 브랜드가 대거 입점하고 영화관인 CGV도 들어갔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는 지웰시티몰Ⅰ은 물론 현대백화점과도 바로 연결되는 브릿지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쇼핑 동선을 간결화 했다.

‘지웰시티’가 지역 내 최대 복합단지로 개발되며 매매가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는 게 현장의 얘기다. 지역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웰시티’ 시세는 청주 내 최고가로 3.3㎡당 평균 1000만원 대 수준이다. 2차 아파트인 ‘두산위브 지웰시티’의 경우, 3.3㎡ 당 평균 거래가가 분양가 대비 100만~200만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이달 분양하는 3차 아파트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더하면 4852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과 함께 백화점, 쇼핑몰, 학교, 은행, 병원, 테마공원 등이 갖춰진 초대형 복합단지 ‘지웰시티’가 비로소 완성된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지웰시티’는 단순 주상복합에서 벗어나 민간이 기획·개발한 상징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의 대표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개발을 시작한 이래 다수의 지자체 공무원, 학계·업계 관계자 등이 현장을 견학했으며 2010년에는 일본 대형건설사 츠치야구미의 임직원 100여명도 이곳을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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