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란 자한파스 그룹 업무협력 합의각서(HOA) 체결

입력 2016-03-02 10:46:13 | 수정 2016-03-02 10:46:13
자한파스 그룹, 이란 1위 민간 종합건설기업
이란 및 해외에서 발주되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서 상호 협력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오른쪽)과 이란 자한파스 그룹 나데리 아테이 회장(왼쪽)이 업무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대우건설)기사 이미지 보기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오른쪽)과 이란 자한파스 그룹 나데리 아테이 회장(왼쪽)이 업무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대우건설)

[ 김하나 기자 ]한-이란 경제 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대우건설이 이란의 민간종합건설 1위 기업인 자한파스 그룹(Jahanpars Group)과 업무협력 합의각서(HOA ; 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 두 회사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업무협력 합의각서를 체결식을 가졌다. HOA는 MOU(Memorandom of Understanding) 보다 조금 더 구속력을 가지는 수준의 상위 단계의 합의 각서다.

자한파스 그룹은 1962년에 설립된 이란의 대표적인 민간종합건설 기업이다. 오일&가스(Oil&Gas), 발전, 수처리, 건축 부문에서 이란 내 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 항만, 철도 등 건설업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HOA 체결을 토대로 향후 이란 및 해외에서 발주되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전 건설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며 공동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이란의 건설시장은 철도나 항만과 같은 인프라 공사의 경우 최소 51%의 현지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현재 경제 제재 해제 조치 이후 Oil&Gas, 발전, 정유, 수처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의 입찰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과거 유엔의 경제 제재 이전인 2000년대 초반 자한파스 그룹과 이란에서 발주된 플랜트 공사에서 공동입찰에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경제 제재 기간에도 이 회사와의 영업 네트워크를 꾸준히 유지해 이번 HOA를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력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신규 해외시장으로 손꼽히는 이란 시장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향후 수익성 높은 공사에서 입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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