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초미세먼지 잡는 '공기 청정·환기 시스템' 개발

입력 2016-02-15 10:48:19 | 수정 2016-02-15 10:48:19
처음 적용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이달 분양
대림산업이 개발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 대림산업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대림산업이 개발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 대림산업 제공



[이소은 기자] 대림산업이 예일대학교와 손을 잡고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세대 내부에 설치된 환기장치에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다. 이렇게 되면 정화된 공기가 천장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급배기구를 타고 안방, 거실, 주방 등 집안 전체에 고르게 전달될 수 있다. 기기 주변의 공기만 집중적으로 정화하거나, 기기 별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면적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공기청정기의 약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이 시스템에 고급형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고급 사양의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나뉘는데, 이번에 도입된 H13 등급 헤파필터의 경우, 0.3 ㎛이상의 초미세먼지를 99.75% 제거할 수 있다는 얘기다. 카본 필터를 사용해 요리 후 냄새 제거와 같은 탈취 기능도 더했다.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세대 내에 설치된 환기 스위치와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기모드ㆍ청정모드ㆍ자동모드 3가지 중 하나의 운전모드를 설정하면 된다. 환기모드는 요리 등으로 내부 공기가 오염되었을 경우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 대림산업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대림산업이 개발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 대림산업 제공


청정모드는 외부 공기가 오염되었을 경우 외부의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만을 정화한다. 자동모드로 설정하면 기상청의 지역별 실시간 미세먼지 데이터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환기ㆍ청정 모드를 조정하여 최적의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배상환 대림산업 기술개발원 박사는 “초미세먼지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며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아이템이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특허를 출원 중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이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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