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분양권 거래액 2조2천억, 최고가 '해운대 엘시티더샵' 23억 기록

입력 2016-02-05 10:05:09 | 수정 2016-02-05 15:29:58
지역별 1위 경기도, 5300억원치 분양권 거래
전국 분양권 프리미엄, 921억7108만원 달해
지난해 10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던 '해운대 엘시티 더샵' 3순위 예약자 대상 추첨 및 계약 행사 모습.기사 이미지 보기

지난해 10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던 '해운대 엘시티 더샵' 3순위 예약자 대상 추첨 및 계약 행사 모습.

[ 김하나 기자 ]병신년(丙申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2조2000여억원이나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분양권의 거래금액이 총 2조1899억1433만원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5225억6301만원으로 분양권 실거래 금액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시가 2748억5207만원, 경남 2741억 3521만원, 경북 2563억8969만원으로 경상권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충남 1407억8417만원, 서울 1276억 2610만원, 인천시 1264억1393만원, 대구 1130억4815만원 등의 순이었다. .

시군구별로는 경남 양산시가 1363억8729만원, 인천 연수구 1146억4269만원, 경북 포항시 남구 1073억3650만원, 부산 해운대구 834억9180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667억9622만원, 경기 화성시 617억1650만원 등이었다.

읍면동별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인천시 송도동이 1143억2642만원이 가장 높았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1137억942만원, 경북 포항시 대잠동 1071억3320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617억1627만원, 부산 해운대구 중동 588억511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총금액은 지난해 동월 6조2052억7754만원의 분양권이 거래된 것과 비교해 65%나 하락했다. 이는 정부의 대출규제와 분양시장의 공급량 증가로, 분양권 시장에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분양권 실거래가 중 최고가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 중동 해운대엘시티더샵이었다. 전용면적 186㎡가 23억9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알파돔판교시티판교알파리움 1단지’ 전용 204㎡가 17억7209만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힐스테이트광교 전용 145㎡가 14억 562만원, 강남구 수서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 전용 146㎡가 12억8443만원 등도 분양권 거래금액이 높았다.

한편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에는 총 921억7108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분양권 프리미엄은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 실거래 가격에 분양 당시의 분양가를 뺀 금액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75억 5328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남 111억4438만원, 부산시 97억8326만원, 충남 72억3403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북 689514만원, 대구시 59억7627만원, 충북 45억2375만원, 인천시 40억2223만원, 서울시 37억337만원, 울산시 31억988만원 등의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남 양산시가 56억6344만원, 경기 화성시 41억6624만원, 인천 연수구 36억1132만원, 경기 광명시 35억3547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34억2794만원, 경기 하남시가 31억8470만원 등이었다.

읍면동별로는 양산신도시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 물금읍이 47억3600만원으로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이어 송도지구가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이 36억1112만원, KTX광명역세권지구가 있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35억 3547만원, 광교신도시가 있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32억 287만원, 위례신도시가 있는 경기 성남시 창곡동 28억 2733만원, 동탄2신도시가 있는 경기 화성시 청계동 25억 7231만 원 등의 순이었다.

프리미엄이 높은 지역을 살펴보면 대부분 KTX·SRT 등 고속전철 인근 지역이 대부분이었다. 광명시,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천안시 등은 고속전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은데다 역세권 주변 지역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이 점쳐진 영향이다.

단지별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알파돔판교시티판교알파리움 1단지’ 전용 97㎡의 웃돈이 가장 많았다. 이 단지는 10억4000만원에 팔려 분양가 대비 3억2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더샵포레스트’ 전용 147㎡는 12억8443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돼 1억5183만원의 프리미엄을 누렸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포한강2차 푸르지오’ 전용 111㎡는 1억3500만원,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위례1차 아이파크’ 전용 88㎡는 1억3371만원, 동탄꿈에그린프레스티지 전용 101㎡는 1억259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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