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분양대전, "이번엔 남동탄이다"

입력 2015-11-04 08:32:35 | 수정 2015-11-04 08:32:35
연말까지 11개 단지· 8921가구 분양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 4500여가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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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동탄2신도시’에 연말까지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연내 분양되는 아파트만 8900여가구가 넘는다. 특이 이번에는 절반 이상이 동탄 남부권(리베라CC남단)에 집중될 예정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공급되는 아파트는 11개 단지 8921가구다. 대부분 대단지인데다 건설사들도 1군부터 중견업체까지 라인업도 화려하다.

업체별로는 금호건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812가구)’을 비롯해 대림산업(1526가구) GS건설(1067가구) 대우건설(913가구) 호반건설(393가구) 반도건설(2630가구) 제일건설(600가구) 신안종합건설(980가구) 등이다.

위치별로는 리베라CC를 기준으로 한 동탄 남부권에 집중됐다. 금호건설, GS건설, 호반건설을 비롯한 6개사가 454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남부권에는 대형 개발호재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동탄1호선(광교~KTX동탄~오산(예정))과 동탄2호선(병점~동탄2신도시 순환(예정))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총164만2000㎡의 규모로 레저, 문화, 쇼핑, 주거시설이 어울어진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총 9개의 커뮤니티공원과 전체부지의 약 47%가 공원 및 녹지, 수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런 호재를 기반으로 최근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동탄 남부권에도 웃돈 프리미엄이 확산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서 분양했던 A66블록 LH공공분양물량이 최근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3800만~4000만원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리베라 CC남단에서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과 ‘호반베르디움5차’도 최소 3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웃돈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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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를 분양한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 공급되는 물량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다. 전가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A98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3개 동, 6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이밖에 ‘C5블록, C8블록에서도 주상복합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990가구)’과 ‘8.0(951가구)’을 각각 분양한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은 A90블록에서 ‘동탄 자이파밀리에’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0층, 11개 동, 1067가구로 조성된다. 전가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제일건설은 이달 A9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60∼84㎡ 600가구로 구성되며 K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안종합건설은 같은달 A99블록과 A100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인스빌 리베라 3차(470가구)’와 ’4차(510가구)’를 공급한다.

리베라CC인근인 A45블록에서는 오는 12월 대림산업이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을 분양한다. 지상 25층, 전용 60~137㎡, 총 1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오는 12월에는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인 A5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913가구를, 같은달 A97블록에서는 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39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강태욱 부동산팀장은 “동탄2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내 마지막 택지지구로 올해 막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동탄 남부권의 경우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공공분양물량이 집중되어 있어 시세차익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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