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3총사, 가을 집들이 '1만 가구'

입력 2015-10-02 09:27:57 | 수정 2015-10-02 09:27:57
송도·동탄2·위례서 입주물량 풍부
주변보다 전셋값 최대 1억원 가량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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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수도권의 대표적인 신도시인 송도, 동탄2, 위례 등에서 연말까지 1만여 가구의 입주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라면 주변보다 낮은 자금으로 새 아파트로 이주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11월 인천 송도, 동탄2, 위례에서 총 11개 단지, 1만65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동탄2신도시가 가장 많은 4318가구다. 다음으로는 송도국제도시 3931가구, 위례신도시 2401가구 순이다.

단기간에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은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빨리 구하려 경쟁적으로 값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입주가 진행중인 송도 3공구의 경우 주변지역보다 최대 9000만원, 위례신도시는 1억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

송도의 평균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2기신도시보다 낮은 67.3% 수준이다. 1공구에서 선호도가 높은 ‘더샵 그린에비뉴’ 전용 84㎡형의 전세가율은 무려 84%에 달하지만 8월 입주에 돌입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아파트는 매매값의 60~70% 수준인 2억8000만~3억원으로 전셋집 마련이 가능하다. 3공구에서 처음으로 입주하는 아파트인 만큼 싼값에 새 집을 구할 수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는 기존 조성된 국제업무지구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학교·공원·마트·업무시설 등 국제업무지구의 주요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10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의 입주가 진행된다.

입주 초기인 위례신도시도 인근의 장지 '송파 파인타운'에 비해 전셋값이 저렴한 편이다. 위례신도시의 T중개업소 관계자는 “위례24단지 꿈에그린 아파트의 전용 84㎡ 전셋집은 4억5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며 “위례신도시가 개발 초기에 있어 기반시설이 미비해 인근의 파인타운 동일 주택형에 비해 1억원 정도 낮은 수준에 전셋값이 형성돼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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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1억7000만원에 거래됐던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전용 84㎡형은 전셋값은 현재 2억5000만~3억원 수준까지 올랐지만 여전히 동탄1신도시 시범단지 전셋값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입주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도시의 경우 전셋값이 주변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며 "입주가 본격화되고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는 경향이 있어 입주 초기 미리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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