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맘의 고민, 분양 vs 뉴스테이①뉴스테이

입력 2015-09-29 15:58:15 | 수정 2015-09-29 15:58:15
뉴스테이, 인지도 없다는 조사결과 불구 "첫 공급 성공적"
수원 권선 꿈에그린 시작으로 대우·롯데건설 공급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 전경.기사 이미지 보기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 전경.

[ 김하나 기자 ]추석이 끝나고 집 고민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4분기(10~12월)에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집을 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은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는 전세가율이 80%를 웃돌면서 전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동탄신도시 주변으로는 4분기에는 신규 분양과 뉴스테이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전세난에 맘 편하게 살 집에 대해 고민한다면, 앞으로의 거주지와 소득 등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국토교통부가 중산층 주거혁신 정책으로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에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인지도와 호감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에 의뢰해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30∼50대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뉴스테이 사업을 아는 사람이 28.2%, 정책에 대한 호감도를 보인 사람은 35.1%에 그쳤다. 임차거주자 중 뉴스테이에 입주의향을 밝힌 사람은 45%에 불과했다.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입주 의향 조사에서는 뉴스테이에 입주의향 있음이 29%, 보통이 14.3%, 입주의향 없음이 56.7% 수준이었다.

이러한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로 공급된 뉴스테이 사업은 이른바 대박을 쳤다. 대림산업이 인천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도화’ 2051가구가 계약 5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보증금 인상 걱정 없는 뉴스테이, 브랜드 아파트 속속 공급

동탄신도시와 가까우면서 추석 이후 처음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뉴스테이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다. 최초 보증금을 10년간 인상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민간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건설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에 대해 오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분양 홈페이지(http://www.dreamapt.co.kr/gwonse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일은 2018년 2월이어서 내년초 전세계약 갱신을 앞두고 있다면 고려해볼만하다.

전용 59㎡의 경우 임대보증금은 7900만원 월임대료는 43만4000원이다. 임대보증금을 최대로 올리면 9900만원까지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월임대료가 41만원이다. 전용 74㎡의 임대보증금은 8600만원, 월임대료는 53만원이며 84㎡는 9790만원-58만1000원의 순이다. 보증금 전환요율로 3.2%를 적용했다.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240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5~20층, 32개 동이다.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기사 이미지 보기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


◆동탄2신도시, 대우·롯데건설 연내 공급 예정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연내 뉴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임대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공공택지에 들어서게 되면, 대단지에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 A14블록에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의 11개동이며 1135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59㎡A 400가구, 59㎡B 258가구, 72㎡ 211가구, 84㎡ 266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각종 단지내 유무상 서비스에 대한 신청과 제공을 담당하는 생활지원매니저를 전담 배치하고 호텔식 컨시어지를 통해 주거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계절창고를 제공하고, 카 쉐어링, 택배 서비스, 이사/청소 지원, 스팀세차 등 단지 내에 배치된 시설들에 대한 예약관리에서 서비스업체의 연결까지 다양한 생활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은 동탄2 A-95블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기업형 임대주택 61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6년 1월에 착공해 2018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 74㎡ 422가구, 84㎡ 170가구로 구성된다.

생활가전 렌탈, 카셰어링 서비스 등과 문화강좌 및 홈클린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손해보험의 입주자 관련 보험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생활을 보장하며 롯데카드의 입주자 멤버쉽 카드를 통해 단지 출입 및 임대료 결제가 가능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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