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청약접수, 최근 2년간 서울 동북권 최다"

입력 2014-10-10 10:47:04 | 수정 2014-10-10 10:49:51
보문파크뷰자이 1순위 청약 접수 474건으로 최근 2년간 서울 동북권 최다
"9.1 부동산대책 훈풍 강북권으로 확산 조짐"
[최성남 기자] 9.1 부동산 대책의 훈풍이 서울 강북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71가구 일반 공급 중 1순위에 474건이 접수됐다. 일부 타입의 2,3순위까지 합치면 750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1.59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일부 인기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수백 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은 청약 경쟁률로 비춰질 수 있지만 지난 2년간 서울 동북권(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 7개 구)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 단지와 비교하면 보문파크뷰자이의 청약 성과는 고무적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2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최근 2년간 서울 동북권에서 1순위 청약이 가장 많이 접수된 단지는 2013년 9월 분양한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으로 597가구 모집에 1순위 접수가 261건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보문파크뷰자이는 1순위 청약에 474건이 접수돼 2012년10월 이후 최근 2년간 서울 동북권 1순위 청약이 최다 접수된 단지로 기록됐다.

이에 대해 보문파크뷰자이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을 재개발하는 사업장 중 대규모인 1186가구의 단지 규모와 직주근접형의 입지 및 교통여건, 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아파트 부지 면적과 비슷한 대규모 면적의 공원을 옆에 둔 단지 여건이 실수요층을 움직인 것"이라고 판단했다.

보문파크뷰자이와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강북구 '꿈의숲 롯데캐슬'도 약 300건의 1순위가 접수됐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강북권 실수요자들이 청약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모양새"라며 "실수요자들이 많이 청약했기에 계약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전체 1186가구 중 일반분양 483가구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청약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555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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