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서초,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단지명 확정

입력 2014-09-15 09:48:28 | 수정 2014-09-15 09:48:42
강남역 인근 대규모 래미안타운의 첫 번째 단지
단지의 장점과 입지, 성격 등을 알 수 있는 ‘서브네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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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삼성물산은 이달 중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래미안 서초’의 단지명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브네임인 에스티지는 이니셜 S와 명성·품격이란 뜻의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다. 서초를 대표하는 래미안 단지로서 특별하고 품격 있는 최고급 주거단지를 뜻한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이니셜 S를 통해 Super(대단한), Smart(똑똑한), Special(특별한)의 의미뿐만 아니라 서초동을 대표하는 단지, 삼성타운의 입지 등 다양한 의미를 포괄하고 있다. 여기에 Prestige의 Tige를 덧붙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는 특별한 주거공간이란 점을 강조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가 들어서는 서초구 서초동에는 서초 래미안 아파트나 서초 삼성래미안 등 ‘서초 래미안’이라고 불리는 단지가 이미 있다. 인근 단지명 또한 프레지던트, 스위트 등 클래식함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단지와 차별화 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개할 수 있을 만한 단지명이 요구됐다. 서초우성3차 뿐만 아니라 향후 삼성물산이 시공할 서초우성1~2차 재건축 아파트까지 규모감 있게 표현해 줄 수 있어야 하는 부분까지 고려해야만 했다는 후문이다.

삼성물산 분양팀 관계자는 “래미안 뒤에 붙는 서브 네임은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이 단지의 장점과 입지, 성격 등을 단번에 알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향후 분양성적과 프리미엄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파트 분양에 있어서 서브 네이밍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분양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작년 10월에 분양된 서울 순화동의 ‘덕수궁 롯데캐슬’의 경우 ‘시청역 롯데캐슬’과 ‘덕수궁 롯데캐슬’을 두고 막판까지 고심하다 ‘덕수궁 롯데캐슬’로 확정했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 분양으로는 드물게 평균 7대 1이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이례적인 흥행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말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분양한 단지도 대림산업 브랜드명인 'e편한세상'을 사용하지 않고 '아크로리버 파크'란 단지명을 사용했다. 3.3㎡당 400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의 4개동 총 421가구 중 전용 83~139㎡의 아파트 49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02) 2043-847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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