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VS 재건축·재개발…5월 '분양대전'

입력 2014-05-07 09:04:46 | 수정 2014-05-07 09:18:32
녹지·개발호재 많은 평택·하남미사 택지지구
기반시설 풍부해 살기 편한 용산·강남 재건축·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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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 훈풍과 함께 건설사들이 비수기와 6.4 지방선거 전에 분양을 완료하기 위해 앞다퉈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5월에는 많은 물량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5월 분양시장은 개발 호재와 녹지가 풍부한 택지지구와 기반시설이 풍부한 재건축·재개발 분양 물량간의 분양 대전이 예상된다.

택지지구에서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입주와 수서발 KTX 개통 등 호재가 많은 평택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도 눈에 띈다. 그리고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용산 재개발 물량이 본격 분양에 나서고, 강남 도곡동에서는 모처럼 재건축 신규 분양물량이 나온다.

◆ 평택,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택지지구

평택은 삼성전자가 입주하기로 한 고덕산업단지(395만㎡)가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수서발 KTX 평택 지제역 개통(2015년 예정) 역시 큰 호재다. 2012년 2월 수도권 KTX 지제역 역사를 확정한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2016년에는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완전 이전된다.

이런 호재를 기반으로 반도건설은 이달 중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서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개 동에 총 1345가구로 구성된다. B7블록 630가구, B8블록 715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74, 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초·중·고교가 인접하며, 비전동 생활권으로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평택 최초의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하고 이에 걸맞은 다양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풍부한 녹지로 주거 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평가를 받는다.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고, 한강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고, 2018년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9~112㎡,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다. 단지 동측 및 북측에 여의도공원의 6배인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A6블록에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3~114㎡, 11개 동, 총 1066가구다.

◆ 용산과 도곡동의 재개발·재건축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으로 폭풍을 맞았던 용산이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6.4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가 되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용산역 주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을 재개한다.

용산에서는 삼성물산이 다음 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전면3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용산'을 분양한다. 약 150m 높이로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782실, 아파트는 전용 135~240㎡ 195가구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이 중 오피스텔 597실과 공동주택 165가구 등 총 762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에 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했다. 건물 지하 1층은 신용산역과 직접 연결한다.

대우건설도 다음 달에 용산전면2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지하 9층 ~지상 최고 39층, 2개 동으로 건립된다. 오피스텔 전용 25~48㎡ 650실, 아파트 전용 112~297㎡ 151가구로 구성된다.

한라건설은 이달 중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1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94가구와 125㎡ 16가구로 구성된다. 총 110가구 중 일반분양은 16가구로 84㎡ 12가구와 125㎡ 4가구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수록 현명하고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무조건 청약에 나서기 보다는 입지, 분양가, 상품 등을 꼼꼼히 따지는 보수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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