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임 대표에 황태현 부사장 선임

입력 2014-03-17 14:30:21 | 수정 2014-03-17 14: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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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제32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황태현(黃泰顯·사진) 전(前)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황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포스코건설의 새 대표로 선임된 황 사장은 1948년 11월 25일생으로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3월 포스코에 입사했다. 1998년에는 포스코 재무담당 상무이사로, 2003년에는 재무담당 전무로 승진했다. 이후 황태현 사장은 2004년 3월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재무, 경영, 구매, 해외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 후 2008년 2월 임기만료 됐다.

황 사장은 건설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인물이다. 포스코 재무실장과 포스코건설 CFO 역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를 실현하는데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 받아 포스코건설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포스코건설은 새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경영기획, 경영지원, 에너지 등 사업분야별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본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경영기획본부장에는 포스코 기획재무부문 경영전략1실장을 맡았던 전우식 전무가 맡게 됐다. 포스코 경영지원부문 노무외주실장을 맡았던 여재헌 전 상무는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기며 전무로 승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게 됐다.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포스코건설 화공사업실장이었던 연규성 전무가 선임됐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인 시대복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민동 상무, 권상기 상무, 김덕률 상무, 곽인환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김동만 상임감사가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승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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