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등 3월 분양몰이 '주목'

입력 2014-03-13 15:51:38 | 수정 2014-03-13 15:51:38
3월에만 목동?마곡?고덕동 등지서 5300여 가구 아파트 공급
각각 입지 및 특장점 ‘뚜렷’...실수요 및 투자자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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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이달에만 3개 단지 5300여가구를 쏟아낸다. 공급 규모가 큰 만큼 청약 성과가 주목된다.

현대건설이 이달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목동 힐스테이트(1081가구) △마곡 힐스테이트(603가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3658가구) 등 3개 단지다. 모두 더하면 총 5342가구로 지난해 현대건설이 공급했던 △지금 힐스테이트(1008가구) △위례 힐스테이트(621가구)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490가구) 등 2119가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더욱이 올 3월 분양하는 단지들은 서울 동서권에서 이름 높은 주거 선호지역이라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목동과 고덕동 일대는 학군?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일대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마곡지구 역시 각종 대기업 입주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3월에 분양할 단지들은 주택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주거 선호지역인데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전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면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으로 시공능력평가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현대건설의 노하우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목동 힐스테이트, 목동 생활권내 12년 만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주목'

현대건설의 첫 분양단지는 목동 힐스테이트(조감도)다. 양천구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목동의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대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로 거론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22층, 15개동, 총 1081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55㎡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59~113㎡ 42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목동 롯데캐슬 위너(2002년 분양)’ 이후 12년 만에 목동 생활권에서 분양되는 대단지인데다 양천구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목동 생활권에 자리 잡아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교육환경이 좋기로 소문난 목동의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양목초교, 양명초교, 신서 초?중?고교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진명여고, 양정고교, 목동고교 등 명문고교들과도 가깝고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시청?광화문 등 강북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추고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목동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트라펠리스 내),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검찰청 등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특히 신트리공원은 단지 내에서 도보로 도달 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마곡 힐스테이트, 마곡 지구내 공급되는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관심'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마곡지구 일대에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단 첫 아파트가 나온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마곡 힐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마곡지구 일대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 대형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603가구 규모로 이 중 31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주택형별로는 59㎡ 158가구, 84㎡ 393가구, 114㎡ 52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마곡지구는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기업 입주와 생활 편의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 현재 LG컨소시엄(2020년 완공), 코오롱컨소시엄(2016년 완공), 롯데컨소시엄(2016년 완공) 등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 증가는 물론 향후 개발 잠재력까지 뛰어나 서울 서부권의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이 가까워 서울 도심인 여의도와 강남, 서울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치현터널(2014년 6월 완공예정)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더불어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새로 들어설 예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과 이화의료원(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공항초가 가깝고 인근에 마곡중학교(2015년 3월 개교 예정)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5년 만에 나오는 고덕동 첫 재건축 아파트

삼성물산과 힘을 합쳐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도 선보인다. 2009년 이후 5년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다. 현 강동구 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일대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동의 초입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아 서울 도심권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시 강남 주요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강동구 내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학모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반경 1km 내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고, 주변으로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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