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 두 마리 토끼 잡는 투자법은?

입력 2014-01-22 09:23:10 | 수정 2014-01-22 0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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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상가 투자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꼽고 있는 투자처는 '단지 내 상가'다. 아파트 주민들을 배후수요로 두다보니 안정적인 수요를 둘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가구당 거주 인원이 3명 이내로 줄어들면서 이 또한 안정적인 투자처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단지 내 상가는 도보로 이용하다 보니 접근성이 좋고 배후 수요가 풍부하지만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고객을 판단할 수 없다"며 "고객분석, 상권 및 입지분석, 가격분석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 아무리 단지 내 상가라도 아파트 입주민만 믿고 투자하는 건 위험이 있다는 얘기다. 상가가 어디에 배치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 수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안정적인 임차인과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최근 분양되고 있는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상가보다는 외부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단지 밖의 소비층까지 겨냥해 단지 내 상가에 입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 ‘답십리 래미안 위브’(조감도)아파트 단지 내 상가다. 이 상가는 아파트의 주출입구가 아닌 주요 버스들이 지나다니는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상가는 <동대문 어린이집> 버스 정류장에 바로 앞에 있다. 동사무소와 구립어린이집이 자리잡고 있다. 청량리, 종로, 대학로 등에서 답십리의 주거지로 진입하는 버스인 121번, 2015번, 2112번 등이 지나다닌다.

상가의 분양 관계자는 "귀가하는 동선에 있고 구립어린이집이 있다보니 이동통신 매장과 부동산중개업소는 이미 선임대가 완료됐다"며 "커피전문점, 분식, 약국, 병의원, 학원 등도 구성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2652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15개다. 상가가 1층으로만 구성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세대수 대비 상가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도 높다는 평가다. 상가 분양가는 1층 3.3㎡당 2400만~3000만원대다.

상가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98-10 동명교회 옆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02)2246-10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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