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만발 상암동, '상암동 오벨리스크' 입주 현장 가보니…

입력 2013-12-30 07:28:00 | 수정 2013-12-30 07:28:00
MBC 신사옥 입주 등 수요 증가 예상
분양 당시보다 자재 업그레이드 "눈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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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미분양은 당연히 없습니다. 중도금도 순조롭게 대부분 완납하신 걸로 압니다. 입주도 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남훈 한화건설 현장소장)

지난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파크 10단지와 일본인 학교, 외국인 학교 부근의 신축 오피스텔. ‘상암 오벨리스크 1차’(897실)에는 이사짐을 나르는 모습으로 분주했다. 주변 아파트 단지와 어우러진 오피스텔의 외관은 바코드를 형상화한 듯한 디자인이었다. 세련된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최첨단 시설의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무인택배 보관함은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주차장은 차량 번호를 인식하는 자주식 주차장이었다. 지하 1층은 선큰광장으로 자연채광이 들어왔다. 여성주차장도 따로 두어서 안전에도 신경쓴 모습이었다. 자재나 공간의 활용도가 눈길을 끌었다. 공동시설인 헬스장과 주민공동시설의 내부 인테리어를 고기능의 고급스러운 자재를 썼다. 지상 1층의 자전거를 보관하는 시설에는 출입을 통제하는 시설과 CCTV를 둬서 보안을 강화했다.

주변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상암동 주변에 오피스텔은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다"며 "MBC가 내년 4월 상암동 MBC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등의 호재가 많아져 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변 원룸들이 대부분 연립주택이나 소규모 오피스텔 등이 대부분이었다"며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여성분들도 많이 찾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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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시장은 공급과잉 우려에 시달리고 있지만,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 지어진 직주근접협 오피스텔들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군다나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 상암동은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였다.

오피스텔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인접했다. 경의선 수색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이고 버스정거장도 가깝다. 제2자유로와 자유로가 인근이라서 외부로 나가기도 수월하다.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주위 공원들은 물론이고 한강으로 나가기도 편리하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19㎡의 경우 전세는 8000만원,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60만~6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은 월세는 50만 원대에도 구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전용 19㎡와 20㎡의 경우 1억 3000만원, 24㎡는 1억 5000만원 선이었다.

이 소장은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부점검단을 3회나 운영해 하자 우려를 줄였다”며 “당초 분양했을 때보다 커뮤니티시설이나 주차장의 자재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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