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입지 갖춘 지식산업센터 몸값 높은 이유는…

입력 2013-11-25 07:30:00 | 수정 2013-11-25 07:30: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역에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출 경우 빠른 물류 이동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입주 기업체 직원들의 출퇴근이 쉽기 때문이다.

지하철역에서 너무 멀어 출퇴근이 불편한 경우 임직원들의 출퇴근 피로도로 인해 실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 기업체들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에 앞서 우선적으로 입지적 여건을 고려한다.

특히 대부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이직률을 낮추는데 역세권 입지가 도움을 준다는 게 분양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현재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중 대표적인 역세권 입지는 문정동 현대 지식산업센터가 꼽힌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에서 직선거리로 23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지하철역에서지식산업센터 진입을 위한 지하 연결 통로가 만들어질 예정이라 체감 이동거리는 더욱 짧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주를 시작한 강서 한강 자이타워도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15층의 트윈타워 건물(연면적 9만9647㎡)로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의 중간 위치에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가양역은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이기도 하다. 더불어 공항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선호하는 기업들의 입주가 늘고 있다는 게 현지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숲 드림타워도 성수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다. 특히 이 지식산업센터는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도심내 대규모 녹지 공간인 서울숲이 가까워 쾌적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금천구 독산동의 현대 지식산업센터도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25개 지선버스와 간선버스,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독산역(가칭 예정)도 인접하게 된다.

성동구 성수동 일대 ‘서울 숲 SK V1 Tower’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로 3분 거리다. 2호선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정보회사인 다온리얼에스테이트의 설주익 대표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임직원 출퇴근 편의를 갖추고 있어 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내년 상반기에 개인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임대제한 규정이 폐지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받고 있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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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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