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남극신화’ 재도전… 장보고과학기지 내년 3월 완공예정

입력 2013-11-18 13:15:46 | 수정 2013-11-18 16:42:15
연면적 4458㎡, 건물 16개동으로 구성, 최대 60명 수용 가능
2단계 공사로 건물 내·외장공사와 기계, 전기, 통신공사 마무리
내년 3월 공사완료…태양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해 전기 생산
현대건설 직원을 포함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맡을 150여 명의 건설단 본진이 지난 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라온호 승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사 이미지 보기

현대건설 직원을 포함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맡을 150여 명의 건설단 본진이 지난 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라온호 승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1988년 세종과학기지 건설 이후 24년만에 또다시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에 참여함으로써 제2의 ‘남극신화' 창조에 도전한다. 세종과학기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보고과학기지는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현대건설 직원을 포함한 장보고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맡을 140여 명의 건설단 본진은 지난 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라온호에 승선해 건설지인 남극 테라노바베이로 출발했다.

2단계 공사에서는 1단계 공사에 이어 기지 내·외장 공사 및 기계, 전기, 통신 공사를 마무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본관동과 발전동, 정비동의 기초공사와 철공, 외장 패널 설치 등
1단계 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서 제작된 건축자재를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하는 모듈 방식을 채택했다. 주동력은 극지유를 사용한 발전기에서 생산하고 추가로 기지에서 사용될 태양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장보고과학기지는 연면적 4458㎡에 연구동 및 생활동 등 건물 16개동으로 구성되며 겨울철은 15명, 여름철에는 최대 6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장보고과학기지가 건설되면 한국은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두 개 이상의 상주 기지를 가진 나라가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종과학기지 시공 경험과 장보고과학기지 1단계 공사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명품 과학기지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정진 기자 jleel0803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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