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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진공 단열재에 마감재 일체화 ‘일체형 외단열시스템’ 개발

입력 2013-10-21 17:27:24 | 수정 2013-10-21 17:27:24
CO2 저감 및 철거시 재활용이 가능해 ‘녹색인증’ 획득
포스코건설은 하나인더스, OCI,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단열성능을 가진 진공 단열재를 마감재와 일체화시킨 ‘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은 외장 마감재를 진공 단열재와 일체화시켜 단열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단열부터 마감재 시공까지 단일화 공정으로 시공이 가능토록 했다. 탁월한 단열성능 때문에 시공할 단열재 물량도 줄어든다. 단열재 생산과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줄였다는 평가다. 건축물 철거시 99% 가량 재활용이 가능해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진공 단열재는 기존 단열재 대비 8분의 1내비 10분의 1의 두께만으로도 동등한 단열성능을 발휘하지만 물리적인 충격이나 마찰이 발생하면 진공 단열재가 쉽게 파손되는 단점이 있었다.

김현배 포스코건설 R&D센터 김현배 전무는 “지속적인 녹색기술 개발로 업계를 선도함은 물론, 친환경도시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자체 개발한 그린에너지 기술들을 친환경·저에너지 개발기술의 테스트 베드(Test Bed)인 송도 포스코 그린빌딩(2013년 11월 준공 예정)에 적용하고 있다. 다양한 에너지절감기술 등을 축적해 2014년에는 ‘에너지절감형 더샵 그린(Green)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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