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계약금정액제 실시

입력 2013-07-22 09:55:26 | 수정 2013-07-22 09:55:26
계약금 5% 수준의 정액제…중도금 무이자 대출까지
전용 75~77㎡ 1500만원, 84㎡ 1700만원…2회 분할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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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김포 한강신도시 Ab-11 블록에서 분양중인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아파트에 대해 금융조건을 변경해 분양한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계약금 5% 수준의 정액제를 실시한다. 계약금에 대해서는 2회 분할납부까지 가능하다. 계약금 정액제는 면적별로 다르다. 전용면적 75㎡와 77㎡는 1500만원, 84㎡는 1700만원이다. 68㎡, 70㎡은 잔여물량이 없지만 75~84㎡의 일부 물량만 남아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저렴하고, 래미안 최초로 중도금(60%)도 전액 무이자가 실시되고 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로 김포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68~84㎡이며, 68㎡, 70㎡, 75㎡, 77㎡, 84㎡ 5개유형이다.

최근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주변으로 호재도 나타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연내 착공 소식이 전해졌다.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23.61㎞의 김포도시철도가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김포공항에서 서울 9호선 급행을 갈아타면 강남권까지 1시간 생활권에 들게 된다

또한 마곡지구의 개발이 순항하면서 직주근접 수요자들도 한강신도시를 주목하고 있다. 마곡지구는 최근 LG가 8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를 위한 ‘LG 사이언스 파크’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롯데컨소시엄, 이랜드컨소시엄의 입주 계약이 연달아 체결되며 마곡지구 토지의 매각금액이 총 1조원을 넘어서는 전체적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4·1대책 이후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자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려 계약률도 올라갔다”며 “지체됐던 한강신도시 인근의 호재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저평가돼 있는 한강신도시의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전했다.

2013년 4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2014년 6월 입주예정이다. 1588-885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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