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개벽했다는 '송도' 옛날사진 들여다보니…

입력 2013-06-07 05:13:19 | 수정 2013-06-07 05: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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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의 갯벌 시절의 사진이 7일 공개됐다. "천지가 개벽했다"는 말처럼 송도는 예전 1995년만 하더라도 갯벌에 불과한 땅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21세기 국가 발전전략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개발에 착수하면서 상황은 180도 바뀌게 됐다. 진흙뿐이던 땅은 꾸준히 매립됐고 건축물들이 들어서면서 현재와 같은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송도는 현재 국내 최고수준의 국제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서 제모습을 갖추고 있다.

송도는 당초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를 표명하면서 조성되기 시작됐다. 여의도의 18배 규모에 예정된 땅이었다. 국제업무단지를 시작으로 지식정보산업단지, 시가지 조성단지, 바이오단지, 국제화복합단지 등이 차례로 들어섰다. 송도의 매립작업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랜드마크시티와 신한물류단지와 아암물류단지 등이 들어설 지역은 현재 매립 공사 중이기 때문이다.

송도 국제도시는 매립순서에 따라 공구로 나뉜다. 1공구는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매립된 첫번째 공구다. 8년동안의 매립기간이 증명하듯 현재까지 완료된 공구 중에서 단일공구로는 가장 면적이 넓다. 면적이 4.3k㎡에 달한다. 최근에 분양중인 포스코건설의 '더샵 그린워크 3차'가 1공구의 마지막 공사구간이 될 전망이다. 단지의 입주시점을 고려하면, 송도가 지정돼 공사구간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데에는 20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1공구에서 마지막 분양인 점을 들어 계획된 인프라와 시설들이 마무리되는 단계인만큼 주거환경으로 안정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아파트 분양은 송도의 핵심인 국제업무지구(IBD)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IBD는 1공구와 3공구에 5.2k㎡에 거쳐 조성되어 있다. IBD의 상주 계획인구는 2만4420가구, 6만6260명이다. 주거공간으로 이용될 핵심 자리들은 대부분 분양을 마치게 될 예정이다.

IBD는 유동하는 경제계획인구만 26만명 이상인 곳이다. 송도 국제도시가 완성됐을 때 계획된 전체 인구가 25만9000명이어서 10% 가량은 이 지역으로 몰린다는 얘기다. 여기에 세계기후기금(GCF)이 IBD 내에서 아이타워에 들어서게 되면 제대로된 국제 업무단지의 위상을 갖출 전망이다.

송도 국제도시 관계자는 "송도는 2003~2009년이 기반조성의 단계였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성숙단계로 분류된다"며 "성숙 단계에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공구는 1공구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도에는 2014~2017년에는 각종 인프라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몰과 이랜트 MXD,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대표적이다. 송도 국제병원이 문을 열고 교통망으로는 제 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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