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푸르지오시티③구성

100% 자주식 주차장 지하에 배치

입력 2013-05-24 07:37:00 | 수정 2013-05-24 07:37:00
1층 필로티 공간에 개방 쉼터 조성전용 33㎡ 규모 게스트하우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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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오피스텔
'청계 푸르지오시티'는 입주자의 보행동선을 자유롭게 확보하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우선 건물 1층을 6m 높이의 기둥으로만 지지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다. 저층 가구의 사생활(프라이버시)을 보호하고 1층의 개방감을 돋보이게 할 것이라는 평가다. 건물 아래로 넓게 개방된 광장형 공간은 휴식 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활용된다. 건물 아래를 통과하기에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현관과 지하주차장에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 경비시스템은 사생활 보호를 위한 구성이다. 출입통제시스템(RF Card)을 적용해 외부인의 출입을 막게 되며 검침원의 방문없이 자동으로 전력, 가스, 수도 사용량이 검침가능한 원격검침시스템도 선보인다.

비상시 방재실로 직접 신호를 보내는 지하주차장의 비상벨 시스템, 세대간 통화 및 방문자 확인, 도어열림 기능이 있는 홈오토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젊은 독신가구를 위해 코인세탁실, 휘트니스 센터 등을 포함해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입주민은 기념일과 집들이 등 손님맞이를 위한 숙박 공간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전용 33안팎 규모에 주방, 욕실을 갖춰 2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학생의 경우 부모 등 가족이 방문할 경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장 공간은 다른 오피스텔이 기계식을 혼용해 설계하는 것과 차별화를 둬 자체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으로 100% 구성했다. 주차대수도 324대로 법정(295) 대비 더 많은 공간을 확보했다. 기계식은 공간 효율성은 좋지만 기계를 이용해 차량의 입출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소요 등 불편한 점이 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갖췄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구축돼 공용 전기료의 일부를 태양광 에너지로 부담하게 했다. 또한 전기료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등도 설치한다.

21층 높이의 건물의 조망권을 위해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만들어 지며, 입주민을 위한 텃밭도 옥상에 마련된다. 지하 5~지상 212개동으로 총 758실로 구성된 건물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분리해 짓는다.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젊은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02)3444-21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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