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천안·아산, 아이·엄마 겨냥한 특화설계 '주목'

입력 2013-03-27 08:30:00 | 수정 2013-03-2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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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같은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20~30대 인구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천안·아산 지역의 30대 인구 비율은 18.6%로 전국 16.2%에 비해 높았다. 신혼부부 수도 증가해 2007~2011년 5년간 연평균 6447쌍이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인구가 몰려들면서 이들의 주택 수요도 늘고 있다. 평형은 주로 중소형으로 내부는 어린 자녀를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들이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량리 산 43의 1에서 분양에 나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자녀의 안전을 고려한 내부가 돋보인다. 코너리스 벽체와 야간유도센서 등이 눈에 띈다.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코너가 없는 이른바 '코너리스'가 적용됐다. 코너리스는 가구에 적용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단지에는 추가적인 시공을 통해 벽체 전체를 코너리스로 만들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특화설계인 셈이다.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켜지는 야간유도센서등도 설치했다. 어린 자녀들이 밤에 별도의 조명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실 등에 가다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납공간도 어린 자녀가 사용하기 쉽게 특화시켰다. 욕실에는 아이의 키 높이에 맞는 거울과 별도의 수건걸이, 수납장을 설치해 자녀가 스스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다. 자녀방에는 널찍한 붙박이장을 설치해 책과 장난감 등을 넣을수 있도록 했다.

엄마를 위한 공간 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주방에는 다이닝 북카페를 마련해 자녀의 숙제를 봐주거나 주부의 독서공간으로 꾸미도록 했다.

전용면적 99㎡형의 경우 선택에 따라 팬트리나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안방과 연결된 알파룸은 서재 또는 드레스룸이 가능하다. 알파룸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별도의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선택에 따라 거실 복도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해 팬트리로 활용하도록 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총 1914가구 규모로 이루어진다. 이 중 우선적으로 796가구(전용면적 기준 72㎡ 178가구, 84㎡ 490가구, 99㎡ 128가구)가 4월초 분양된다. 지하2층, 지상 10~23층, 30개 동,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백석동 8의 2에 마련된다. (041)427-3000

아산=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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