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선

이라크 NIC, "한화 신도시사업 원활히 진행중"(상보)

입력 2013-01-10 13:41:57 | 수정 2013-01-10 14:11:15
기사 이미지 보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를 발주한 NIC(국가투자위원회)가 건설현황을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했다.

사미 알아라지 NIC 의장은 1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의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건강악화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려진 상태다. 지난 5개월여간 수감생활을 하면서 지병인 당뇨와 우울증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 회장이 이라크에 직접 방문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고 이 점을 감안해 선수금 7억7000만 달러를 지급했다"며 "현지에서도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회장이 이라크를 방문했을 당시 다양한 사업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라크 NIC는 지난해 5월30일 한화그룹과 80억 달러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 면적은 1830만㎡에 달하며 8개 지구, 58개 단지에 839개 빌딩이 세워진다. 10만 하우징 유니트도 들어선다. 현재 2만6000명이 동시에 거주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 공사가 진행중이다. 오는 3월 한화의 사업단 전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라지 의장은 한국기업들의 이라크 투자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이라크는 앞으로 10년간 주택, 통신, 보건, 의료 등 다양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7000억~1조 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발전소, 정유공장, 태양광, 신도시 등 추가 재건사업에 대해 한국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IC는 전날 KOTRA와 교를 활성화를 통한 투자협력 강화 및 이라크 재건 지원과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을 만난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 정부에도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며 "이라크에 대한 투자와 진출기회는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라지 의장을 비롯해 칼릴 알 모사위 주한 이라크 대사와 김현명 주 이라크 한국대사,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 이근포 사장, 황의태 바그다드 무역관장 등도 참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3.3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한글과컴퓨... 0.00%
삼성전자 +0.83% 와이지엔터... -0.34%
SK디앤디 -2.08% 디에스티로... +6.73%
SK가스 -1.21% 엔지켐생명... -1.38%
SK하이닉스 -0.59% 메디포스트 +0.5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국보 -2.11%
동양 +1.17%
영풍제지 +0.55%
금호에이치... -0.16%
삼성공조 +0.8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아이즈비전 -0.12%
세원물산 -1.61%
제일제강 +1.29%
영인프런티... +0.98%
세종텔레콤 +0.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2.04%
LG화학 +3.54%
SK +3.49%
KT&G +0.52%
SK이노베이... +0.6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4.07%
SK머티리얼... +4.13%
에스에프에... +2.56%
셀트리온 -0.22%
솔브레인 +2.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