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더 많아지고 더 커졌다

입력 2013-01-09 16:24:44 | 수정 2013-01-10 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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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공급되는 동탄2신도시 3차동시분양의 단지개요가 9일 공개됐다.

3차 동시분양의 특징은 최대 물량에 다양한 상품이라는 점이다. 참여회사는 7개사이며 공급되는 아파트의 가구수만도 6207가구에 달한다.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중에서 가장 많은 회사가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 1차 동시분양에는 5개사 참여해 총 4103가구를 분양했고, 2차에는 4개사가 총 3456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3차 동시분양은 2차에 비해 물량만으로는 80% 가까이 증가한 가구수를 기록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분양시기를 조율했거나 개별 분양을 계획했던 건설사까지 참여하다보니 규모가 커졌다"며 "지난해 동시분양의 성적도 좋은 편이다보니 업체들의 참여가 적극적인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회사는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하게 포진됐다. 위치도 시범단지에서 리베라CC 골프장 등 분포가 골고루 퍼져있다. 또 단지의 총가구수도 적게는 252가구에서 많게는 1416가구에 달한다. 평형도 59㎡의 소형 아파트 241㎡의 초대형까지 다양하다. 때문에 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G건설은 A9블록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642가구를 선보인다. 59㎡와 84㎡형이 6대 4의비율로 지어진다. 동보주택은 252가구의 소형규모의 단지를 공급한다.단지는 작지만 A19블록으로 시번단지에 위치에 지리적인 장점이 부각될 전망이다. 84㎡,98㎡, 114㎡의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분양을 미뤄왔던 A28블록의 롯데건설도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한다. 가구수, 평형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 101~241㎡로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이에 뒤질세라 대우건설도 바로 옆 블록에 총 1348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공급한다. 롯데와 다른 점은 중소형이라는 점이다. 84㎡의 중소형 타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59㎡가 단지의 58%에 달한다.

호반건설과 신안은 비슷한 위치에 비슷한 가구수의 단지를 공급한다. 호반건설은 A30블록에 84㎡ 이하로 구성된 총 922가구를 분양한다. 신안은 총 913가구를 공급하는데 84㎡과 101㎡로 구성된 단지다. 지난 2차 분양에 참여했던 대원은 3차 분양에도 뛰어들 예정이다. A33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총 714가구다. 84㎡, 113㎡, 135㎡ 등비교적 다양한 평면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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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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