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은 오피스텔, 할인 분양 나섰다

입력 2013-01-03 09:22:20 | 수정 2013-01-03 09: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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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전국적으로 공급된 오피스텔은 약 4만5000여 실에 달하면서 미분양 물량도 늘어났다. 우수한 교통여건에 배후수요도 풍부한 오피스텔 마저도 미분양되면서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면서 할인분양에 나서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오피스텔 물량이 일시적으로 공급되다 보니 저렴한 분양가에 입지여건이 좋은 알짜단지들이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며 "입지여건이 좋은 수익형 상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 청계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1층 2개 동 총 758가구로 오피스텔은 전용 20~39㎡ 460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8~30㎡ 298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3분, 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분양가는 1억 초중반대로 중도금 50~60%의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7-9, 10번지(강남보금자리지구)에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 전용 18~49㎡ 총 543실로 이뤄진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남업무지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남권 오피스텔 대비 30~50%가량 저렴한 1억원대 초중반의 분양가에다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입주 때까지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한토씨앤씨는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상암스튜디오 380’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 지상 15층 총 377실 전용 20~38㎡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다. 오는 2015년까지 방송미디어사업 등 800여개 기업 6만 8000여명이 입주하게되는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단지에서 2㎞ 거리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선이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경동건설은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4-1블록에서 ‘광교 경동 해피리움’ 오피스텔 296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20~31㎡ 구성 중 전용 30㎡ 미만이 94% 이상을 차지해 임차인 유치가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경기대, 아주대, 서울융합기술대학원 등 6개의 대학시설을 비롯해 광교테크노밸리, CJ 통합연구소 등이 들어선다.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2016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및 판교·정자동 일대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 대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흥한건설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 일대에 ‘주안역 웰가’를 분양중이다. 전용 40~65㎡ 규모 오피스텔 36실과 전용 15㎡규모 도시형생활주택 280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2014년 주안역이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개통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인천일반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한국수출산업단지를 비롯해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학 등의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분양가는 도시형생활주택이 6000만~7000만 원대이다. 오피스텔은 3.3㎡당 550만원 선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GS계열사 코스모건설은 부산 해운대 중동 일원에 ‘코스모시티’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지하 3층~ 지상 26층 전용 24~30㎡ 총 345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실이 남향위주의 배치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2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 해운대성심병원, 오산공원, 로데오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분양가는 전용 24㎡가 9700만~1억600만원, 30㎡가 1억2800만~1억3700만원 선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한양개발(주)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전용 28~48㎡ 규모의 단·복층형 오피스텔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 오피스텔 372실을 공급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 IC, 남대구 IC가 가까이 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감삼시장, 대구의료원, 대구지법 서부지원 등의 편의시설 및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3.3㎡당 분양가는 600만~700만원대다. 중도금 50%의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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