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우디ㆍ나이지리아서 8억900만弗 수주

입력 2012-11-30 13:55:23 | 수정 2012-11-30 13:55:23
사우디아라비아, 나이지리아에서 하루 동안 2건의 공사 연달아 수주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석유화학플랜트 건설공사, 총공사비 10억4000만 달러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공장, 공사비 7억6500만달러

대우건설이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나이지리아에서 2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석유화학플랜트,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공장 등 2건으로 총 8억900만달러(약 8730억원)의 해외공사다.

대우건설이 일본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JGC와의 전략적인 합작을 통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석유화학플랜트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Sauidi Aramco)가 발주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 자잔(Jazan) 지역에 일생산량 40만 배럴 규모의 정유소 및 터미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14개 패키지 중 12번으로, 나프타 가공 및 벤젠 등 방향족 화합물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JGC와 설계, 구매, 시공(EPC ;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을 공동수행하며, 공사기간은 약 41개월이다. 대우건설의 지분은 전체의 50%인 5억2000만달러(약 5640억원)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중동 최대의 건설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재진출한 후 1년 동안 이번 공사를 포함해 총 5건, 12억8500만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석유화학그룹 인도라마(Indorama)가 발주한 인도라마 비료공장(Indorama Fertilizer)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포트하커트(Port Harcourt) 지역 엘레메(Eleme) 석유화학단지에 비료공사를 건설한다. 대우건설이 일본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도요(Toy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비 7억6500만달러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2억8900만달러다. 대우건설이 시공과 사전 시운전을 맡아서 34개월 동안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나이지리아는 대우건설이 1983년 첫 진출해 현재까지 54건, 약 63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 올해에도 나이지리아에서만 3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측은 “연말까지 기존 지역거점 시장에서 대형 공사 계약이 예정되어 있고 남부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 64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66.8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83% 썬코어 -6.85%
SK디앤디 +0.21% 인터코스 -4.36%
SK가스 -1.35% 예스티 -5.10%
현대산업 +2.54% 바이오씨앤... 0.00%
NAVER +1.59% 오리엔트정... -1.8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하나금융지... -0.76%
팬오션 +0.12%
KT&G +1.92%
POSCO -1.19%
두산밥캣 +4.04%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뉴파워프라... -8.62%
대화제약 -5.38%
이오테크닉... +2.20%
뉴트리바이... +2.67%
아프리카TV -3.42%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