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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임직원, 회사 살리기 직접 나섰다

입력 2012-11-19 16:26:52 | 수정 2012-11-19 16:26:52
쌍용건설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회사 살리기에 한 뜻이 됐다.



19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쌍용건설이 보유한 우이동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를 매수하고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매입하거나 협력업체 동참을 통해 유동화시킨 ABCP는 47억 원을 넘어섰다.



자금시장 경색으로 인해 회사가 보유한 우이동 ABCP 97억 원(파인트리제팔차, 파인트리제구차)의 유동화가 여의치 않자 임원과 팀장들이 직접 매입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급여가 삭감된 상황에서 ABCP 매입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적금과 보험을 해약하거나 대출을 받으면서까지도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업체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쌍용건설 A임원은 “현재 신주발행 공고를 내고 제 3자 유상증자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전체 물량(97억 원)을 소화할 때까지 ABCP 매입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직원들이 나서왔다. 워크아웃 중이던 2003년에는 임직원들이 퇴직금을 털어 2000 원대 주식을 5000 원에 매입하는 유상증자를 통해 졸업한 바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회사가 흑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급여를 반납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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