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센트럴 자이②입지

2017년 중앙선 복선개통되면 서울까지 90분

입력 2012-11-15 08:32:00 | 수정 2012-11-15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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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영천간 설계·시공 발주로 공사 본궤도
안동도 춘천 원주처럼 복선전철 수혜 ‘기대감’ 커져

철도역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도시가 커져 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GS건설이 11월16일부터 아파트를 분양할 경북 안동시도 마찬가지다.

안동역을 중심으로 구도심이 형성돼 있다. 전통시장 뿐 만 아니라 관공서가 안동역에서 2km이내에 포진해 있다. GS건설이 아파트를 지을 부지인 옛 KT&G 안동지사터 앞으로도 철길이 지날 정도로 구도심에서 가깝다.

아파트가 입주하는 2015년 3월에도 단지 앞으로 기차가 다니지만 2년쯤 뒤에는 철길이 사라지고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돼 안동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덕소~용문~원주~제천~도담~영주~안동~의성~영천을 거쳐 부산 부전역으로 연결되는 중앙선은 단선에서 복선전철로 바뀌고 있다. 올 9월25일에는 청량리역에서 서원주역까지 복선으로 개통됐다.

원주에서 제천까지도 복선으로 공사중이고 제천에서 도담까지는 이미 복선으로 운행 중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0월말 도담~영천간 복선전철 설계 및 시공 입찰공사를 발주, 중앙선 복선전철 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2월 실시설계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정대로라면 도담에서 안동까지 복선전철은 2017년6월 완공되고 안동에서 영천까지 단선은 2018년 6월 마무리된다.

공사가 끝나면 청량리역에서 영천역까지 승차시간은 현재 4시간56분에서 1시간48분으로 무려 3시간 가까이 단축된다.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는 90분 정도로 예상된다. 하루 열차운행횟수도 33회에서 137회로 크게 늘어나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예상된다.

도담~영천간 철도노선 길이는 현행 172.6km에서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148.1km로 줄어든다. 직선노선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의미다. 안동시내를 관통하는 현행노선도 우회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안동 센트럴 자이 단지 남쪽을 지나는 철길도 2018년쯤에는 폐선될 전망이다. 중앙선 복선전철 계획에 따라 안동역이 이전하면 구도심 상권에 타격을 받지 않겠냐는 우려의 시각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안동시는 이전하는 새로운 역 주변을 개발하기보다는 구도심을 재생시키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잡고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급격한 인구증가가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개발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안동 센트럴 자이는 구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은 누리면서 철도이설에 따라 낙동강을 조망하는 주변 환경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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