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계약, 10월 들어 '뚝'…전월대비 42.5%↓

입력 2012-11-06 08:46:51 | 수정 2012-11-06 08:46:52
10월 서울 주택 전세계약이 올 들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제공하는 전세가 공개자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서울 주택 전세계약 건수는 7590건(계약일 기준)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올 들어 가장 적은 수치다. 월 단위로 1만 건 이하로 떨어진 것은 10월이 처음이다. 같은 해 9월(1만3203건)과 비교해서는 42.5% 감소했으며, 2011년 10월(1만7872건)과 비교해서는 57.5%가 줄었다.

전세계약 건수는 올해 1월에는 1만6783건, 2월에는 2만2816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3월도 2만 건을 유지했지만 4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4월에는 1만8343건으로 2만 건 이하로 떨어졌고 9월에는 1만3203건까지 하락했다.

서울시 자치구별로는 도봉구의 전세계약이 전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줄었다. 10월 아파트,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을 합해 총 전세계약 건수는 192건이었다. 9월 414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53.6%가 줄었다.

강남3구의 경우 서초구(553건→290건)는 전달에 비해 47.6%가 줄었고 강남구(781건→458건)는 41.4% 감소했다. 송파구(1246건 → 863건) 또한 30.7% 전세계약이 줄었다. 동작구(565건 → 289건), 양천구(604건 → 317건), 금천구(312건 → 164건), 중구(148건 → 78건) 등도 45% 이상의 감소를 나타냈다.

모든 주택형에서 전세계약이 감소했다. 아파트 계약건수는 3915건, 단독다가구 2023건, 다세대연립 1652건 순이다. 9월과 비교해서는 다세대연립(3087건)이 46.5%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이어 단독다가구(3764건) 46.3%, 아파트(6352건) 38.4% 순으로 계약이 줄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현재 중개현장에서는 전세 물건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며 "오른 전세가에도 재계약으로 눌러앉는 수요가 많다 보니 신규 전세계약이 올 들어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카풀 서비스 영업 제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은행장 낙하산 인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527.6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50% 툴젠 +7.20%
더존비즈온 +0.15% 엔지켐생명... +0.72%
금호산업우 +1.60% 성우하이텍 -0.30%
일성건설 -1.47% KMH +1.50%
SK디앤디 +0.50% 시너지이노... -4.07%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두산 -1.18%
삼성전자 -1.11%
엔씨소프트 +0.91%
삼성전기 -0.92%
SK하이닉스 -1.0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96%
신라젠 +30.00%
메디톡스 -0.62%
셀트리온헬... +0.62%
포스코켐텍 +0.6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롯데쇼핑 +4.03%
CJ +4.57%
카카오 +1.59%
이마트 +1.41%
CJ제일제당 +4.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신라젠 +30.00%
이녹스첨단... +2.10%
셀트리온 -0.96%
GS홈쇼핑 +2.40%
오스코텍 +9.50%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