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도예가 13인의 전시회 ‘화제’

입력 2012-11-02 13:18:55 | 수정 2012-11-14 13:10:06
백운호수 근처 갤러리에서 11월15일까지
최재훈 도예연구소 회원들 첫 도예전
각각 직업 다른 만큼 작품 개성도 달라


아마추어 도예가 13명이 출품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제1회 클레이하우스 도예 회원전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근처의 C&S갤러리(학의동 463번지)에서 11월15일까지다.

아마추어라고는 하지만 작품수준이 높고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살린 작품이 출품된 게 이채롭다. 전업작가가 아니라 다른 직업들은 갖고 있기 때문에 작품 개성도 뚜렷하다는 평가다.

꽃꽂이강사(김남숙) 다도강사(정경옥) 인테리어디자이너(전병곤) 영어강사(주은희) 회사원(천소화) 산업디자이너(이수문) 주부(김미숙 곽은순) 등 다채로운 직업이 도예작품에도 반영됐다.

다도강사는 다기세트를 출품했고 꽃꽂이강사는 화병 위주로 작품을 내놨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미숙씨는 빛과 영성을 주제로 초를 꽂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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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시회지만 관람객들의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같은 모양의 작품들을 구워달라는 구매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직업이 서로 다르지만 이번에 전시에 나선 아마추어 도예가 13명의 공통점은 모두 같은 도예연구소 회원이라는 것이다. 경기도 과천에 작업실을 두고 달항아리를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최재훈 작가의 도예연구소다.

최재훈 도예연구소는 도자기 굽는 방식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회원 각자가 작업을 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정도다. 이번에 출품한 아마추어 도예가들도 서로 다른 시간에 최재훈 도예연구소에서 작업을 해왔다.

C&S갤러리도 이번에 처음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음식점 카페들이 밀집한 백운호수 주변에서 처음 들어선 갤러리여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도자기를 출품하기도 한 C&S갤러리 설숙영 관장은 “백운호수 주변의 첫 갤러리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마추어 도예가들의 작품전시는 내년에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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